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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방서지구 자이 청약 경쟁률 평균 20대 1

펜트하우스 최고 68.5대 1… 실거주자 위주 청약

  • 웹출고시간2015.12.10 16:47:27
  • 최종수정2015.12.10 16:47:27
[충북일보] 연말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청주 방서지구 자이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평균 20대 1을 넘어섰다. 지난 7월 청약 광풍이 불었던 호미지구 우미린 아파트의 36.3대 1 보다는 낮지만 지난주 같은 방서지구의 중흥S-클래스의 3.2대 1은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 9일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청주자이의 일반공급(1천183가구) 1순위 청약 결과, 총 2만3천758명이 신청서를 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유형별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전용면적별로는 108.4㎡(펜트하우스, 8가구) 68.5대 1, 59.9㎡ A형(92가구) 57.9대 1, 59.9㎡ B형(55가구) 5.8대 1, 73.5㎡ A형(136가구) 13.7대 1, 73.6㎡ B형(46가구) 5.7대 1을 각각 기록했다.

84.7㎡ A형(498가구)은 23.4대 1, 84.8㎡ B형(219가구)은 8.1대 1, 101.8㎡(129가구)은 15대 1을 나타냈다.

GS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분양시장의 거품이 사라지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청약이 이뤄졌다"며 "다양한 선택 옵션과 가변형 공간 구성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 계약일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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