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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현도지구 '본궤도'…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착수

  • 웹출고시간2015.11.19 09:54:59
  • 최종수정2015.11.19 10:04:56

청원현도의 토지이용계획도

[충북일보] 청주지역 남부권의 최대 현안사업인 현도지구가 드디어 보상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1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장기간 사업착수를 미뤄 왔던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선동리 일원의 청주현도지구에 대해 지난 17일 보상계획 공고를 냈다.

이에 따라 청주현도지구 보상착수는 내년 상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현도지구는 지난 2008년 지구지정 후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의 사유로 사업자체가 불투명했다.

하지만 이번 보상계획공고로 사업추진 일정을 정상궤도로 올려놓는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두고 있다.

LH충북본부 현도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10월 현지에 청주현도사업단 사무실을 개설해 보상착수 준비를 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주민 보상설명회 등을 거쳐 2016년 상반기 내에 보상에 착수하고, 2017년 06월 공사를 착공해 2021년 준공 예정이다.
신경직 LH충북지역 현도사업단장은 "이번 청주현도지구의 보상착수는 그동안 낙후되어 개발이 지지부진했던 현도면은 물론이고 청주남부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청주시와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했다"고 전했다.

청주현도지구는 그 면적이 당초 170만4천㎡(51만평)에서 그 면적을 축소해 102만1천㎡(31만평)로 현재는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있다.

신 단장은 "아직은 검토단계이지만 추후 산업단지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사업지구"라며 "만약 산업단지로 조성될 경우 현도지구 내 공장용지가 입주되면 약 5천여명의 종업원이 상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청주현도지구가 산업단지로 전환돼 개발될 경우 청주남부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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