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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13 21:15: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속보= 청원군 현도면 일대가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됐다.<10월27일자 1면>

국토해양부는 13일 청원군 현도면 선동리, 매봉리, 달계리, 시목리, 죽전리 일원의 개발제한구역 해제예정지역 170만5천㎡를 청원 현도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로 지정했다.

대한주택공사가 건설하게 될 청원 현도지구는 충북도청 및 청원군청 남측 약 18㎞, 대전시 북측 약 4㎞ 지점에 있으며, 지구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청원I·C 6㎞, 신탄진I·C-5㎞), 서쪽으로는 경부선 철도(신탄진역 5㎞)가 연접해 통과하는 곳이다. 지구 내에는 국도 17호선, 지방도 591호선이 통과한다.

이 지구에는 공원·녹지율을 34.1%(하천 포함) 이상 확보하고 평균 15층 이하로 주택을 건설하는 등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현도지구는 총 주택 8천731가구 가운데 공동주택이 8천445가구가 들어서게 되고, 이 중 국민임대주택은 4천21가구, 분양 및 중·대형 임대주택은 4천424가구가 건설된다.

이곳에는 중대형 아파트도 건설되는데 10년 장기임대 조건으로 민영기업체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지구 내에는 초·중·고 교육시설과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공공시설을 함께 확보할 계획이며, 이달 예정지구 지정 후 내년 실시계획승인 및 보상을 거쳐 2014년에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주공관계자는 "국민임대주택단지가 조성될 현도면은 청원군과 대전시의 경계선이 불과 3㎞ 남짓 떨어진 데다 행복도시가 개발 중인 충남 공주·연기지역도 4㎞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대전~청주~행복도시를 잇는 '베드타운(bedtown·위성도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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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