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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현도 공공주택지구 4월 보상 착수

시, 보상협의회서 감정평가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6.01.24 13:44:35
  • 최종수정2016.04.14 16:38: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현도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보상이 오는 4월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시는 현도 공공주택지구 내 보상과 관련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보상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2일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윤재길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편입지역 토지주 주민대표 5명과 감정평가사, 변호사, 사업시행자(LH),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H공사는 보상가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와 보상 준비 후 오는 4월 보상에 착수할 예정으로 보상협회의는 투명한 행정을 추구하고 합리적인 감정평가가 될 수 있도록 구성운영 목적과 보상 관련한 사업시행자 측의 설명을 들은 후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현도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08년 11월14일 국민임대주택단지 고시, 2009년 7월29일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했다가 지난해 1월12일 공공주택지구로 전환한 후 11월18일 보상계획과 열람공고를 했다.

현도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다가 2008년 국민임대주택단지 고시 이후 7년여 동안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아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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