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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LH, 현도 일반산단 보상 주민 요구 수용"

보상 기준시점 현실화 및 평가사 선정 시기 연기

  • 웹출고시간2016.02.16 14:39:06
  • 최종수정2016.04.14 16:38:38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16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일반산업단지 보상가 기준과 관련해 주민과 마찰이 일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주민이 원하는 최선의 보상 기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이날 현도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민들이 원하는 △감정평가사 선정 시기 △보상 감정 평가기준 2008년 국민임대주택단지 지정 고시 기준 아닌 2015년 공시지가 기준 적용 △생계형 상업용지 배정 등에 대한 요구사항을 들었다.

오 의원은 이 같은 주민들의 요구안에 대해 LH(토지주택공사)와 보상방안을 협의했고, 이 결과 LH가 주민들 요구사항을 수용하기로 했다.

오 의원은 "LH가 주민대표 몫의 감정평가사 선정시기를 오는 3월초까지 연장하는 한편 보상가 감정평가 기준 시기를 지난 2008년이 아닌 2015년으로 하도록 해 현실지가가 반영될 수 있도록 수용했다"며 "LH가 495㎡(150평) 이상의 일반 토지 수용자에게도 이주택지를 제공하는 한편 생계형 상업용지를 주는 방안도 긍정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08년 공동주택지구로 지정, 추진이 지연돼 왔지만, 오 의원의 노력으로 일반산업단지로 전환해 지난해부터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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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