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재일의원 "LH 현도보금자리사업 백지화는 무책임한 것"

"중단될 경우 다른 사업 검토"

  • 웹출고시간2010.08.11 18:56:15
  • 최종수정2015.11.19 09:58:55

변재일 의원

ⓒ 인진연 기자
변재일 국회의원(청원, 민주당)이 LH공사가 청원현도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에 대해 손을 떼려는 움직임에 대해 "정부와 LH의 필요성에 의해 그린벨트를 해제해 가면서 까지 사업을 진행하더니 이제 와서 백지화 운운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변 의원은 11일 청원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행복도시가 원안건설로 확정된 상태에서 현도단지를 주택수요 축소 때문이라는 이유로 국가적 필요성에 의해 진행한 사안을 너무 쉽게 포기했다"며 "LH의 부채가 심각해 국가가 챔임져야 한다고 여당은 주장하지만 토지공사와 나눠져 있을 당시에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통합후의 목적이 아닌 통합이 목적이 되다보니 통합의 위상을 우해 몸집을 불리는 정책적 실수가 LH를 거대 부채집단으로 변질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보금자리주택을 포기하려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며 "만약 현도지구 사업이 중단될 경우 현도면은 물론이고 군 전체에 미칠 영향이 상당한데 지구지정과 함께 해제된 그린벨트지역에 대해 LH가 손을 떼도 다른 사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거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진연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