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변재일의원 "LH 현도보금자리사업 백지화는 무책임한 것"

"중단될 경우 다른 사업 검토"

  • 웹출고시간2010.08.11 18:56:15
  • 최종수정2015.11.19 09:58:55

변재일 의원

ⓒ 인진연 기자
변재일 국회의원(청원, 민주당)이 LH공사가 청원현도지구 보금자리주택사업에 대해 손을 떼려는 움직임에 대해 "정부와 LH의 필요성에 의해 그린벨트를 해제해 가면서 까지 사업을 진행하더니 이제 와서 백지화 운운하는 것은 무책임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변 의원은 11일 청원군청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행복도시가 원안건설로 확정된 상태에서 현도단지를 주택수요 축소 때문이라는 이유로 국가적 필요성에 의해 진행한 사안을 너무 쉽게 포기했다"며 "LH의 부채가 심각해 국가가 챔임져야 한다고 여당은 주장하지만 토지공사와 나눠져 있을 당시에는 감당 가능한 수준이었는데 통합후의 목적이 아닌 통합이 목적이 되다보니 통합의 위상을 우해 몸집을 불리는 정책적 실수가 LH를 거대 부채집단으로 변질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민들의 희생을 담보로 보금자리주택을 포기하려는 것에 대해 민주당의 '참좋은 지방정부위원회'를 통해 심도 있는 검토를 하겠다"며 "만약 현도지구 사업이 중단될 경우 현도면은 물론이고 군 전체에 미칠 영향이 상당한데 지구지정과 함께 해제된 그린벨트지역에 대해 LH가 손을 떼도 다른 사업이 가능할 수 있도록 거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인진연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