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서울] 앞으로 주택 재개발이나 재건축시 오피스텔 건축도 가능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새누리당 김희국(대구 중·남구·사진) 의원은 17일 주택 재개발 사업이나 주택 재건축 사업시 '오피스텔'도 건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
[충북일보=세종] 세종시가 신도시 2-1생활권 P3구역 아파트(세종 더 하이스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 24가구를 모집한다.희망자는 8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서 신청한 뒤 같은 달 26일 견본주택 (대평동 264-1)에서 접수하면 된다. 블록 별 배정 가구수는 △L3블록 7가구…
[충북일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에 대해 알아보자체납으로 인해 주택이 공매 되면 임차인들은 불안해 한다.권리신고를 하면서 이사를 가도 되는지 혹은 언제까지 거주를 해야 하는지를 묻는 경우가 종종 있다.공매절차가 진행중인 주택을 빨리 떠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향후 법적인 보호를 받지 못할 수도…
[충북일보] 전세가 보다 저렴한 임대 보증금으로 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민임대주택이 충북혁신도시에서는 별다른 관심을 불러 모으지 못하고 있다. 배후도시 부재로 입주자 대상 자체가 적은데다 농촌에 거주하던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생활환경 부적응을 이유로 아파트 입주를 꺼리고…
[충북일보=세종]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입자가 전세를 월세로 바꿀 때 드는 경제적 부담이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시인 것으로 밝혀졌다.한국감정원은"올해 6월 신고 기준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산정한 결과 전국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이 5월과 같은 7.5%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세종시는…
[충북일보=음성] 최근 음성지역 신규 아파트 착공이 잇따르면서 민간분양 공동주택 사업이 활기를 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민간분양주택 건립이 대소면 4곳, 음성읍 4곳, 금왕읍 1곳, 맹동면 1곳, 삼성면 1곳 등 모두 11개 단지 3천480가구가 있다. 이중 4개 단지…
[충북일보=세종] 세종 신도시의 올해 아파트 분양 계획이 확정됐다.분양 물량은 모두 1만7천625가구(27개 필지)로,행복도시건설청이 올해초 발표한 1만8천20가구(26개 필지)보다 필지는 1개 늘었으나 395가구가 적다. 전국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2-1생활권 P3,P4구역 분양 시기는 당초 예정됐던 9월…
[충북일보=세종] 국내에서 가장 긴(길이 1.4km) 세종시 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거리(어반아트리움·Urban Artrium)'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관련 사업 제안서를 마련,4일부터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전체 6개 구역(블록) 중 4개 구역(CU 2~5)이다. 두 기관은 △…
[충북일보=세종] 세종시는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르는 대표적 지역이다. 2012년 7월 1일 특별자치시가 출범하고,오는 2030년까지 50만명 수용 규모의 대규모 신도시가 개발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세종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시행하는 충주지역 최초의 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충주시의 사전공동심의를 통과, 본격 추진된다.충주시는 지난달 30일 지방건축심의위원회 통합심의(도시,건축)를 개최, 봉방동 180~10번지 일원에 충주지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
[충북일보] 상속재산과 공유자우선매수제도상속이란 자연인의 사망이나 객관적 정황이 사망으로 확실한 경우 및 실종 등으로 인하여 법률상 상속인이 사망자(피상속인)의 재산에 관한 포괄적 권리의무를 승계하는 것을 말한다.캠코 공매물건에는 소유권을 취득한 원인이 상속인 재산이 종종 있는데 공매…
[충북일보=세종]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이 많은 세종시의 월세 수준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밝혀졌다.저금리의 영향으로 최근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되는 주택이 전국적으로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세종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 지역 월세가격을 2일 처음 공표했다. 국토부는 지금까지…
[충북일보=세종] 신동아건설이 세종시 3-1 생활권 M3블록에서 분양 중인 파밀리에 3차 아파트가 평균 1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한여름철 비수기인 데도 불구,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이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9일 이 아파트 일반청약 1순위 접수를…
[충북일보=세종]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올해 건설업체 시공능력 평가 순위에서는 세종시 아파트 건설에 참여한 업체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토목건축공사업'에서 100위권에 모두 22개 업체가 포함됐다. 이가운데 현대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현대산업개발 등 5개 업체는 10위권…
[충북일보=세종] 속보=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가 6개 구역에서 모두 4천887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세종시 4-1생활권에 대한 설계 공모를 31일 공고한다. 두 기관은 8월 17일 응모 신청, 11월 2일에는 작품을 각각 접수한 뒤 11월 9일 행복도시 디자인 홈페이지(happycity2030.or.kr)에서 당…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오창 센토피아 지역주택조합이 제출한 아파트 건설 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합 측은 조합은 오창산업과학단지 준주거지역 내 토지 7만8670㎡를 매입, 지난 3일 등기를 완료했으며 감리자 지정과 시공사 선정 절챠를 거쳐 오는 9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조합…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기업도시 내 최초 건립 아파트를 구입해 관사 등 공용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성공적인 기업도시 건설과 기업도시 내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조기에 아파트를 다수 건립하고 분양해 많은 시민이 거주하는 도시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이에…
[충북일보=세종] 저금리에다 높은 전셋값 등의 영향으로 2015년 상반기 전국 주택 매매 거래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전국 최대 규모 신도시가 들어서고 있는 세종시는 2013년까지는 매매, 전세 가격 상승률이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공급 물량이 급증, 전반적 하락세를 면…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명동'이라 일컬어지는 2-4생활권 중심상업지역 개발을 위한 사업자 선정이 본격화된다.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30일 오전 11시부터 LH세종본부 3층 대강당에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사업 제안 공모 사전 설명회를 연다. LH는 설명회에 이어 오는 8월 4일 공모…
대항력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하러 갈 때 임대차계약서도 가지고 가서, 확정일자를 받아 두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확정일자를 받아두는 것은 임대차계약을 했을 때, 그 계약서상에 보증금이 얼마이며, 그 날짜에 그 문서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국가기관인 동사무소에서 공식…
[충북일보=세종] 신동아건설은 "세종시 3-1생활권에선 처음 공급하는 아파트인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264-1)에 지난 24일 개관이후 26일까지 3일간에만 약 1만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26일 밝혔다. 모델하우스에는 특히 '신동아건설, 세종시 아파트 대표 시공사로 자리…
[충북일보=청주] 부동산 분양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청주지역 아파트 공급우려가 확산되자 청주시가 수급조절에 나섰다.청주시는 공동주택 공급 물량을 전수 조사해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청주 주택 수요·공급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하반기 발주할 예정이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강남'인 3,4생활권 중에서도 3-1생활권은 광역교통의 중심지다.대전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세종시내 다른 생활권에 비해 백화점,병원,공연장 등 세종시내엔 아직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의 혜택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생활권 내에 있고,계룡산·공주…
[충북일보=세종] 전국적으로 건설 경기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는 올 상반기에 '착공'을 제외한 인허가,분양,준공 등 건설 관련 3개 부문 모두 작년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23일 발표한 올 상반기 주택건설 실적에 따르면 세종시의 올해 6월 주택 준공 실적…
얼마 전 필자가 근무하는 캠코 충북본부에서 각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업무처리에 대한 공정성, 투명성, 청렴을 주제로 한 '청렴위원회'가 열렸다. 자문회의 종료후 위원들과의 조촐한 식사자리에 동석하게 되었는데, 칼럼을 기고하는 부동산 전문가로 과분하게 필자가 소개돼 매우 당혹스…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