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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강남'의 맨 앞자리, 신동아 파밀리에 3차 분양한다

3-1생활권 M3블록서 363가구 실속형, 24일 견본주택 개관
인근에 내년 상반기 코스트코 개장,BRT등 광역교통 중심지

  • 웹출고시간2015.07.23 17:55:20
  • 최종수정2015.07.23 17:55:04

2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 위치도

ⓒ 자료 제공=신동아건설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의 강남'인 3,4생활권 중에서도 3-1생활권은 광역교통의 중심지다.

대전에서 가장 가깝기 때문에 세종시내 다른 생활권에 비해 백화점,병원,공연장 등 세종시내엔 아직 부족한 생활편의시설의 혜택을 더 쉽게 누릴 수 있다. 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생활권 내에 있고,계룡산·공주·대청호 등 인근 관광지를 오가기도 편리하다.

2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 아파트' 조감도

ⓒ 자료 제공=신동아건설
◇ 단지 인근에 2016년 상반기 코스트코 개장

24일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3-1생활권에서는 처음으로 일반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으로 시공되는 3생활권의 대표적 랜드마크다. 전용면적 84㎡부터 120㎡까지 총 363가구로 구성된 '실속형' 아파트다.

공공기관이 몰려있는 정부세종청사는 물론 작년말부터 최근까지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이 이전한 지방행정타운, 한국 최고의 국책 씽크탱크 집결지인 국책연구단지(4-1생활권)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어서,자녀들이 마음놓고 통학 할 수 있다. 금강수변공원과 비학산 산책로인 '누리길'도 가깝다.

미국계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도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부지 2만5천370㎡에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연면적 3만1천여㎡ 규모의 세종점을 신축해 이르면 2016년 상반기에 문을 열 예정이다.

세종시 종합운동장도 터미널 인근에 들어선다. 아동 및 노인복지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청사도 단지에서 가깝다. '세종시의 지하철'이라 불리는 BRT(간선급행버스)는 오송~대전 노선과 신도시 순환노선이 3-1생활권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만난다.

◇ 고층에서는 금강 감상,복층도 9가구

세종 신동아 파밀리에 3차는 단지 3개 면이 근린공원으로 조성되는 '공원형 아파트'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의 4BAY(베이)로 구성돼 있고, 단지 남쪽으로 개방감이 좋아 고층에서는 금강도 맨눈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전용면적 112㎡~120㎡형 9가구는 복층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져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모든 가구에 알파룸,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이 있어 주부들에게 인기다. 측면 발코니 등도 설치돼 단조로움이 사라진다. 에너지 절감을 위한 신기술도 대거 도입된다. 일부 옥탑과 연계된 태양광 시스템과 LED 조명 시스템을 접목시켰다. 지하주차장 채광을 위해서는 단지내 5곳에 광덕트(光Duct) 시스템을 설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조경 시설도 눈에 띈다. 단지 출입구에는 운치있는 노송(老松) 등을 심고, 석가산(石假山·화강암 등 멋진 돌을 쌓아 작은 산 형태로 만든 것)도 둘 예정이다.

어머니들의 쉼터인 맘스존과 다양한 동호회 시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도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공된다. 7월 24일 견본주택(세종시 대평동 264-1)을 열고 분양이 시작된다. 입주는 2018년 1월로 예정돼 있다. ☏1577-4618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세종 신동아파밀리에 3차 아파트’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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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