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은 '2022년 찾아가는 디지털교육 배움터'로 어르신들 누구나 집 근처 경로당에서 수준별 디지털 교육 수강이 가능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군은 주민복지과, 옥천군 평생학습원, 충북 디지털배움터는 옥천군 어르신들의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해'찾아가는 디지털교육'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복지과는 경로당 내 추진하는 교육 조율, 총괄 관리를 맡으며, 평생학습원은 기타 다양한 정보화· 디지털교육을 추진한다. 디지털배움터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 1월부터 군과 충북디지털배움터는 각 경로당별 세부일정을 수립하여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디지털교육은 현재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알리미TV 사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2022년 스마트경로당 사업 추진을 준비하며 관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충북디지털배움터 오승훈 팀장은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협약을 통해 디지털 역량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인터넷뱅킹, 키오스크 사용법 등 실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 실시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경로당 내 어르신들이 다양한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2021년 한해 주민의 뜻에 귀 기울여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는 의회를 목표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출범 4년차에 접어든 의회는 그동안 축적했던 의정역량을 바탕으로 80건의 자치법규를 발의하고, 236건의 의안을 처리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군민을 위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안남면 태양광발전 행정사무조사, 군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로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은 개선토록 방향을 제시함은 물론, 14건의 군정질문과 17건의 5분 발언으로 정책제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9건의 건의·결의안 채택하여 지역 현안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과 대안 마련 촉구로 군민의 목소리를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의회는 연구하며 공부하는 전문 의회 조성을 위해 의회 최초로 2개의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해 우리군 실정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해 고민과 해답을 찾아 나서는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32년 만에 전면 개정되어 내년 1월 시행되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주민의 권리가 강화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을 위해 의회 인사권 독립과 주민조례발안 조례 제정 등 '자치분권 2.0'시대로 대전환을 위한 실행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했다. 임만재 의장은 "먼
[충북일보] (재)옥천군장학회는 29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및 (재)옥천군장학회 이사,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햇다. 앞서 2일 제70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하반기 옥천인재장학생 87명, 희망장학생 9명, 특기장학생 8명, 곰두리장학생 27명, 졸업장학생 39명 등 총 170명을 최종 선발했다. 옥천인재장학생의 경우 중학생 30만 원, 고등학생 90만 원, 대학생(2-3년제) 150만 원, 대학생(4년제) 200만 원, 충북도립대생 100만 원으로 차등지급 하며, 희망장학생은 50만 원, 특기장학생은 20~150만 원, 곰두리장학생은 30~70만 원, 졸업장학생은 70~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옥천군장학회는 옥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 발굴과 체계적인 인재육성사업을 펼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설립, 그동안 총 6천520명에게 28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역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인구감소 대응 및 지역발전 분야에서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일자리 창출 등 5개 분야에 대해 공적을 종합 평가해 최종적으로 옥천군이 지난 29일 확정했다. 군은 그동안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보건·복지·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지역복지허브 역할을 담당하는 옥천통합복지센터 건립, 전국 군 단위 4번째 아동친화도시 인증, 민·관 협력 청성 지역살리기 성공사례, 생활 SOC 복합화 사업 추진,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투자 유치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충북 도내 최초로 청년정책 조례를 제정 및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하였고, 청년발전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년지원 사업을 펼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층 우대에 일찍부터 관심을 기울였다. 이와함께 지역 청년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사업, 청년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주거지원정책을 시행하였으며, 청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은 30일 매곡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디에이치개발㈜ 권영란 대표는 "저소득계층에게 연말연시 맞이하여 따듯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승기 매곡면장은 "코로나19로 기업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저소득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곡면은 기탁된 성금을 각 마을에 1명씩 17가구를 선정하여 난방비로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아라리농산은 30일 영동읍사무소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깍두기 250상자, 귤 30상자, 무 2t을 기탁했다. ㈜아라리농산은 경남 함안군 소재 절임식품 제조업체이다.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중 영동읍과 인연을 맺은 후, 2017년부터 김치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추진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는 배추김치 500상자를 기탁했으며, 지난 5월 깍두기 김치 500상자와 9월 깍두기 김치 300상자를 기탁하는 등 2017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종주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따뜻한 기부와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기탁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모든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영동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깍두기 김치는 영동읍과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착한가게, 개인(CMS), 취약계층등 어려운 가구에 전달됐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교회는 30일 용산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원에 전달해달라며 풍성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용산교회는 쌀 20포대, 연탄 900장, 난방유 400ℓ 지역육성위한 장학금 후원(4명), 환경미화원및집배원 상품권(7명), 용산 소재 16개 경로당 및 7개 기관에 과일·다과류 등 총 7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용산교회는 매년 잊지 않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물품을 찾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다. 김종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이 더 힘들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100년 성장동력 양수발전소 건설을 추진중인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사업소'가 지난 1년간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업단은 지역아동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사랑의 식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역복지사업으로 관내 방과후 돌봄센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내 10개 아동센터에 개소당 110만 원씩 5월부터 12월까지 총8회에 걸쳐 지원했다. 이렇게 지원된 사업비는 매월 마지막주에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장을 봄으로써, 아동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 넉넉하게 운영할 수 있었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거양득 효과까지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양성모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지역에 큰 발전요소인 양수발전소 유치도 기쁘지만 사업단에서 이렇게 지역의 아동들까지 보듬어 주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너무나 고맙고 센터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강면 한 작은 교회에 '나눔 냉장고'가 생겨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나눔 냉장고에는 식료품과 반찬으로 채워져 이웃들에게 특별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다.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을 지키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우리 사회가 스스로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양강교회가 추진하는 섬김 프로젝트이다. 양강교회 이윤호 목사는 그 동안 매주 100여명이 먹을 수 있는 떡을 만들어 마을사람들에게 베풀어왔었으며, '나눔과 기쁨'이라는 단체의 비정기 후원을 받아 반찬을 나누어주는 등 나눔문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회의 한 공간을 내어 나눔냉장고를 설치하고, 누구나 가져가 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를 채웠다. 또한, 누구나 기부도 가능해 이웃사랑과 소통의 매개체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넘치는 것을 서로 나누는 '나눔 정신'이 나눔냉장고의 핵심이다. 이윤호 목사는 "나눔냉장고에서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들이라는 낙인 같은 편견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며 "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채울 수 있고, 또 내용물을 누구나 가져갈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힐링사업소는 충청북도교육청이 2021 진로교육 활성화 유공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30일 힐링사업소는 코로나19로 진로체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외부에서 방역기준에 맞는 맞춤형 진로체험을 진행해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청 및 각급 학교와 연계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진로와 체험을 겸비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특히, 과일나라테마공원내 과일수확, 과일분양, 과일음식 만들기 등 과일과 농업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농촌의 소중함과 농업의 가치를 알렸다. 힐링사업소는 2018년 1월 사업소 설립 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0년7월16∼2023년7월15일)'으로 선정됐으며, 인증기관 선정 후 1년 반만에 큰 결실을 맺었다. 군은 추후에도 이곳의 농업관광체험을 기반으로, 인근 국악체험촌의 전통체험, 노근리 평화공원의 역사 체험을 연계해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형태의 문화자원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전성수 테마농업팀장은 "영동군의 여건과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다양한
[충북일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첫 번째 축제인 '영동곶감축제'가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추진되며 새해 첫 스타트를 끊는다.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코로나19 전국적 대유행에 따라 영동곶감축제를 2021년도와 마찬가지로 판매 중심의 온라인 축제로 개최한다. 겨울철 지역대표축제인 영동곶감축제는 영동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됐다. 올해도 정부의 11월 1일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방역지침에 의거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오프라인 축제를 준비했으나 전국적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영동곶감축제 관련 기관 단체 연석회의를 개최해 판매중심의 온라인축제만 개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온라인 영동곶감축제는 설날연휴 등 곶감 판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연장하여 진행한다. 2022년 1월 5일부터 1월 25일까지 총21일 간 영동곶감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곶감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축제홈페이지(http://www.ydfesta.com), 콜센터(1644-5111), 네이버스마트 스토어, 네이버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지역방송홈쇼핑, 현대백화점 특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했다. 화목보일러 간이스프링클러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수도 배관을 연장해 보일러실 천장에 스프링클러 헤드를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산림에 인접한 가구 등 10곳을 우선 선정하여 무상으로 간이스프링클러를 직접 설치하여 주고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화목보일러는 현행법상 소방시설 설치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가구당 6만원의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간이스프링클러를 설치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모든 화목보일러 사용 주택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추진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무연료 등 가연물은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하고,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반드시 주변에 소화기를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장창훈 서장은 "화목보일러 사용자 대부분이 고령층이거나 소방 사각지대에 있다 보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대피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영동군 △혈액위기 극복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오전 10시 군청 주차장 단양군 △목요 간부회의=오전 8시30분 2층 소회의실. △이웃사랑 후원물품 전달식=오전 10시30분 부군수실. 진천군 △진천군 백곡면 이장단 협의회 = 오전 10시 백곡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충북일보] 옥천군이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운영 중인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우수 3개 부서를 선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 결과 최우수상에는 동이면, 우수상에는 주민복지과와 안남면이 선정됐다.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는 공직자 스스로 비리를 진단·예방하고 업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실과소·읍면 31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는 청렴시책, 제도개선, 재정 모니터링, 자기진단, 청렴교육, 윤리관리 감점 등 16개 항목에 대한 가·감점을 부서별로 합계했다. 군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를 통해 자신들의 업무실수와 비리를 미연에 방지하고, 청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스스로의 점검으로 깨끗하고 바른 공직윤리 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이행 실천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청렴상시 자가학습시스템과 전 직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부패방지를 위한 시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가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이 대학에 따르면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시행하는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갱신심사'에서 인증을 받았다. 이는 2011년 1주기, 2016년 2주기에 이어 3회 연속 인증된 것이다. 이로써 충북도립대는 지난 9월 교육부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운영 전반과 교육활동 구성을 위한 핵심 기준인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6개 기준, 13개 세부기준, 30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획득할 수 있다. 인증을 받지 못하는 대학은 교육부가 시행하는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 자격이 제한된다. 이번 3주기 인증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유효하다. 충북도립대는 중기발전계획과 연계하여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PDCA(Plan-Do-Check-Action) 기반으로 환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 원격교육 확대에 대응
[충북일보] 영동군의회는 29일 298회 영동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 의회는 이날 "'영동 ~ 상주 간 송전선로 설치사업 관련 건의문'에서 지난 5월 10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건의문을 채택해 의견을 전달했지만, 6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국책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은 전혀 귀담아 듣지 않고, 본인들만의 계획과 원칙에 의존하여 무리하게 사업을 진행,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건의문에서 언급하였다시피 송전선로 사업추진에 따른 주민들의 재산피해나 소중한 자연경관의 훼손 등은 최소화돼야 한다"며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일 또한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정부 관계기관 및 한국전력공사에 보내기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추풍령농약사가 면사무소를 방문해 쌀 45포대를 기부했다. 추풍령농약사 이정열 대표는 수년간 지역사회에 어려운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사랑을 전해 왔다. 이 대표는 "손수지은 쌀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전하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부했다"라며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는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29일 황간면 광평리에 살고 있는 조정환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한푼두푼 모은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황간면 생활체육단체인 황간배드민턴클럽도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했다. 곽영하 황간배드민턴클럽회장은 "크지 않은 성금이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이웃사랑의 크기는 가늠할 수 없다"라며, "이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히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송원교회도 100만 원, 영동법무사 안진삼 사무소 100만 원, 안화1리 안광성 이장 50만 원, 원촌리마을회 10만 원 기탁 등 많은 주민들이 의미있는 곳에 써 달라고 성금을 기탁했다. 지승구 황간면장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눠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북 영동·옥천군, 충남 금산군, 전북 무주군 자치단체장과 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용담댐 방류피해 4군 범대책위원회(범대위)가 용담댐 수해피해 환경분쟁조정에 대한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하며 피해주민들의 권리 찾기에 나섰다. 4군 범대위는 지난 11월에 이어 지난해 8월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과 지역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며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현명한 가교 및 중재역할을 요구하는 요구문을 27일 발송했다. 범대위는 수해피해가 발생한 원인을 두고 정부관계 부서가 책임을 회피하는 상황을 조목조목 꼬집었다. 지난 11월 초 열린 환경분쟁조정 1차조정 회의에서는 배수펌프장, 배수문 등 시설물 설치, 정비소홀 등 댐운영 외 하천관리까지 원인을 확대하려 했으며, 최근 2차 조정회의 전 열린 사전 회의에서는 홍수관리구역 내 농지·건물 피해에 대해서는 보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범대위는 요구문에서 이러한 환경분쟁조정위의 처리과정을 놓고, 이는 분쟁의 당사자를 지방자치단체까지 확대 해석하는 것으로 명백한 책임전가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음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피해원인이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임에도 홍수관리구역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포도를 포함한 농특산물 5개품목과 공공서비스 분야인 영동와인터널이 5년 연속 로하스(LOHAS) 인증을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친환경 또는 GAP 인증을 받은 농가가 생산하는 포도, 곶감, 블루베리, 아로니아, 도라지가 농특산물 부문에서, 영동와인터널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각각 '로하스 인증'을 받았다. 인증된 품목들은 영동군이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개발중인 농특산물과 공공시설물이다. 심사를 주관하는 한국표준협회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현지 심사와 자체 심의를 거쳐, 영동 농특산물과 공공서비스가 로하스인증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혜 자연환경에 힘입어 농가의 정성, 군의 체계적 지원이 조화돼 얻은 값진 결실이다. 과일의 고장이라 불리며, 사시사철 최고품질의 과일과 농산물이 많이 나는 영동군의 이름난 특산물들이지만, 5년째 인증을 연속 획득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번 더 인정받게 됐다. 인증기간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군은 인증 농산물이 소비자의 제품 선택 및 구매 시 판단기준이 되기에, 지역농가들이 이에 맞춰 인증 품질관리에 힘쓰다
[충북일보] (재)옥천군장학회는 마스크 등 코로나 19 대응물품을 지난 28일 옥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10만장과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200개다. 군 장학회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으로 추진하는 각 학교 현장체험버스 사업비 등 예산 잔액을 모아 2천700여만 원을 코로나19 대응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환했다. 작년에도 특별장학금, 태블릿PC, 적외선 체온계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19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바가 있다. 김재종 이사장은 "이번 마스크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지원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내 소비촉진을 위해 향수 OK카드 인센티브를 2022년 1월 한달간 확대한다. 군에 따르면 인센티브 확대기간은 오는 1월 1일 부터 1월 31일까지 이며, 1인 1월 100만 원 이내에서 인센티브를 15%로 확대해 지급한다. 확대된 인센티브 15%는 기존 인센티브 10%에 소비촉진지원금 5%를 합한 수치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거리두기 강화로 또다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설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여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마중물로 사용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말했다. 향수OK카드는 지난 2020년 6월 발행한 충전식 선불카드로 발행한 지 1년 6개월 만에 562억 원을 발행했으며, 충북 공공 배달앱'먹깨비'와의 결제 연동과 향수OK카드 결제수수료 지원을 통한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는 비대면·온라인 등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옥천군이 올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제, 관광, 농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군정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결과 중앙부처와 충북도, 기타 기관 등으로부터 58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인증 우수기관평가, 인구소멸 대응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10년 연속 우수기관, 충북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우수지방자치단체로 그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충북도를 직접 발로 뛰는 행정으로 총사업비 기준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올 한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던 각종 현안사업이 사업추진의 물꼬를 트며 옥천군 미래의 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초석을 다진 한해였다.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였던 충청권 광역철도(대전-옥천) 연장사업,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 장계관광지 명소화 사업이 본격화되며 옥천군의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28일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2021 학교공문서 감축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공감실천선언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팀은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경감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교육청 내 타부서 및 외부 유관기관(단체)에서 추진하는 유사사업을 분석하고 통합 및 협력사업을 추진해 공문서 감축, 예산절감,교육거버넌스 등의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공문책임관제 운영, 수요일 공감편지 운영, 공문서진단키트 분석을 통한 업무재구조화 컨설팅 추진, 지역 연계 학교지원사업 발굴 및 매칭 등을 통해 공문서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도는 업무혁신추진단을 운영해 교육청 생산 공문서 분석, 통합지원 사업 검토 및 필터링을 통한 실질적인 감축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불편한 공문서 신고방 운영, 공문서 감축 관련 의견수렴, 학교공문서 감축 컨설팅 추진, 각종 신청 서식 및 방법 간소화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공문서 감축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