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수력원자력(주)은 17일 영동군 상촌면·양강면 에너지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630만 원 상당의 동절기 방한복 100여벌을 전달했다. 이번 방한복 지원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따뜻한 에너지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이다.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 75세 이상 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한수원은 그동안 안심가로등 설치사업, 스마트 안심케어사업, 무료 안과검진 및 수술비지원, 명절맞이 농특산품 구매지원 등 양수발전소 건설 예정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한파가 예상되는 한겨울 추위에 대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셔서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장협의회는 17일 정례회의에서 옥천군 지역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올해의 모범공무원 3명에게 감사장 전달했다. 옥천군이장협의회는 올해부터 매년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부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부서에서 추천한 직원을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해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날 이장협의회는 모범공무원으로 옥천군청 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 김순미, 환경과 환경관리팀 이선옥, 보건행정과 감염병대응팀 김가영 주무관을 뽑았다. 자치행정과 김순미 주무관은 옥천군 이장 및 사회단체 업무를 담당하면서 이장협의회 발전과 사회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고 단체 활성화와 이장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환경과 이선옥 주무관은 이륜차업무와 환경과 서무 업무를 담당하면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직원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 민원인 방문 시 민원처리 및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김가영 주무관은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로 국내 유입된 코로나19 위기상황에 대응하여 관내 확진환자와 의심환자 역학조사, 접촉자 및 격리자 관리, 환자이송 , 대국민 홍보 등 업무를 수행하여 감염병 대응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충북일보]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도 아랑곳 않고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정성이 연일 쌓이고 있다. 17일 영동군민장학회에 따르면 영동 목련회가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목련회는 영동군청 관·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 배우자들의 모임으로 2015년 첫 장학금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영동군탁구협회도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2018년에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주기적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심천면 소재 전기자동차 모터 업체인 폴페어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날 이들은 기탁 후 "작은 정성이지만 기탁한 장학금이 영동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 지역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황간면 금상교에 다슬기 형상의 특별한 조형물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황간면 금상교에 지역 먹거리인 다슬기를 형상화한 경관 조형물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최근 사업을 마무리 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올갱이 다리'라 불리며 호응을 얻고 있다. '올갱이'는 '다슬기'를 이르는 이 지역 방언으로, '올뱅이'라고도 흔히 불린다. 전국의 여느 하천에서 흔하게 서식하는 개체이지만, 초강천의 깨끗하고 물살이 센 곳에서 자라 품질이 좋고 이 지역 향토음식의 주 재료로 쓰인다. 영동군 황간면 일대에서는 다슬기국밥 거리가 형성되어 있을 정도로 지역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 특히, 올갱이는 이 지역주민들에게 추억이 깃든 좋은 체험 거리이자 군것질 거리로도 큰 의미가 있다. 군은 이러한 올갱이를 관광조형물로 형상화했다. 군 디자인 심의를 거쳐 관광자원이 풍부한 황간면에 새로운 관광인프라 구축과 야간경관을 계획해 어두웠던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어줄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새로 가설된 금상교 89m 구간에 12.7m×8.9m 규모의 다슬기 조형물 4개를 설치했다. 조형물 외형은 지역의
[충북일보] 영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영동농협은 17일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영동농협 관내 소외된 이웃 15가정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떡국 떡과 쌀을 전달했다. 영동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회원들이 마련한 기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동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에 더 많은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안진우 조합장은 "여성조합원 및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활동을 지지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더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전국 한파속에 옥천지역 일부 도로가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차량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7일 운전자들에 따르면 오후 5시 넘어서부터 옥천과 영동지역에 0.5cm 정도의 눈이 내렸다. 이날 눈은 이미 기상 당국이 강추위와 함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를 한 상태였다. 그러나 옥천지역 4번 국도는 오후 5시 30분이 넘었어도 제설작업이 이루어지지지 않아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했다. 국도를 관리하고 있는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제설작업을 위해 용역업체와 위탁계약을 한 상태다. 하지만 적설량이 0.5cm의 적은 량에도 불구 날씨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빙판길로 변해 고갯길, 커브길, 교량위 등에서는 서행을 해야 했다. 특히 옥천군 이원면 구짐티 고갯길은 눈만 오면 상습빙판길로 변하는 곳이다. 이날도 이 구간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사고 우려 때문에 거북이 운행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운전자 A모(61·영동읍) 씨는 "오후 5시 45분께 영동에서 업무차 옥천을 가기위해 국도4호선을 이용했으나 눈이 내린데다 제설작업까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원고개 등 빙판길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에서 떡류를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 유일하게 소규모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1호점이 탄생했다. 영동읍 계산리에 위치한 초원떡방은 영동군의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의 지원을 받아 건강먹거리 생산시설을 갖췄다. 이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 시설장비 개선 사업은 농업인 가공사업장의 애로개선을 통한 경쟁력 및 소득향상 지원, 소규모 창업 사업장의 위생수준 향상 지원으로 경쟁력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초원떡방은 점점 강화되어 가는 식품위생법에 맞추어 소규모 HACCP 인증 기준에 맞게 139㎡의 제조장에 대해 위생시설을 개선하고, 가공설비를 재정비했다. 내부시설에 대하여 전처리실, 제조장, 내포장실로 구성된 청결구역과 일반구역인 출고전실, 냉동고·냉장고 등 부대시설로 구역을 설정하여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한국식품정보원에서 실시한 소규모 HACCP 팀장교육 이수를 비롯해 관리기준 수립, 운영방법 등 HACCP 선행요건 8가지와 관리기준서 작성 등 20여회의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관리자로써의 역량을 갖추었다. 이에 즉석 판매 제조 가공업에서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형태를 전환하였으며
[충북일보] 김국기 충북도의원(국민의힘·영동군 제1선거구)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11회 우수의정대상을 17일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등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친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충북교육 발전과 청렴한 의회상 정립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4·15 보궐선거로 의회에 들어가 1년 7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가정 내 학생 학대 예방 조례,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등 무려 13건의 조례를 제·개정했다. 또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철회 촉구', '오창 여중생 사망…시스템 탓· 충북교육청은 뭐했나', '영동을 국악의 메카로…2025 세계국악엑스포 지원 촉구'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제를 제기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충북교육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속한 석면 제거와 농·산촌 교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으며, 농촌인구증가 연구모임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충북교육청에 대한 촘촘한 예·결산 심의로 투명한
[충북일보]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경로당 여가 증진 사업인 9988 행복나누미가 다양한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율로 노인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는 충청북도 9988행복나누미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옥천군지회는 9988 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을 통해 충북도에서 배정받은 253개소보다 추가 2개소를 발굴해 사업을 진행해 경로당 보급률 101%를 달성했다. 매주 경로당에 16명의 강사들이 방문하여 실버체조, 미술프로그램, 한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남성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지푸라기 공예와 야외 걷기 운동 진행은 우수시책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디지털배움터와 협약을 통하여 찾아가는 정보화교육과 9988행복나누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면서 야외에서 걷기운동, 컵 쌓기 등의 프로그램도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9988행복나누미 사업은 많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여가복지서비스이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하여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9988 행복나누미 사업은 건강·실버체조
[충북일보] 옥천교육도서관이 16일 교육문화 복합공간으로 변화해 재개관했다. 기존 열람 중심의 학습형 도서관에서 전층 개방형의 카페형 라운지로 새롭게 재구조화하였고, 독서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열린 도서관으로 전환했다. 도서관 1, 2층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료공간, 3층은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였는데 특히 3층은 ▲생각나눔터(그룹스터디룸) ▲재미쉼터(웹툰코너, 열린부엌) ▲도전창작터(디자인모니터, 메이커스페이스) ▲어울림놀이터(어울림라운지, 웨이브ON감상) ▲성장배움터(강연, 공연, 쉼터) ▲미디어제작실 ▲예능실 등으로 구성하여 옥천의 청소년들이 쉬고 먹고 창작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편했다. 운영 프로그램도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학교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교육 및 진로체험, 도서관 인문 강연과 주말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청소년을 위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과, 학부모 및 교직원들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간을 개방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도서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성진 도서관장은 "설계 단계부터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이 여러 의견을 주시고 공사에 협조해주신 덕분에 배려와 응원 속
[충북일보]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1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문화 체험 활동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저학년 학생은 동그란 원형 도마를 고학년은 사과모양의 도마를 선택해 만들었다. 학생들은 단단한 목재재질의 도마를 사포로 손질하고 부드럽게 가공했으며, 이후 기름칠을 통해 자신의 도마를 만들었다. 또한 목재 도마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쓸 수 있는지에 대해 배웠다. 석현준(1학년) 학생은 "도마를 잘 만들어서 어머니를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초강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16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관내 재난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과 옥천지구협의회 강형근 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 활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적십자 회비는 2022년 11월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지로용지 분실 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ARS 방식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진천군 △진천군 20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전체회의 =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 옥천군 △제20기 민주평통 출범 전체 영상회의=오전 10시 30분 농업인회관 옥천군 △이원청년회장 이취임식=오후 7시 이원다목적 회관 보은군 △2021년도 3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결=오전 10시 보은군의회 본회의장
[충북일보] 영동군과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가 총사업비 576억 원 규모로 위수탁 시행 중인 농촌생활권활성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영동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용산면·학산면·심천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농촌재생뉴딜사업 등으로 나누어 하고 있다. 특히, 농촌재생뉴딜사업은 320억원 총사업비로 축사단지 철거 등을 통해 읍소재지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청년 창업농 플랫폼 구축, 마을환경정비 등 세부 사업내용은 계획수립 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정부정책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개발사업의 구심점 역할 수행, 사업추진 단계별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하여 공사 내·외부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KRC 충북지역개발센터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최근 KRC 충북지역개발센터에서는 인플루언서 등을 초청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와인터널과 과일나라 테마공원 등을 중심으로 팸투어(지역 관광지 홍보)를 진행했다. 이러한 체험활동은 체험에 참여한 사람들을 서포터즈로 활용하여 영동포도와 와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개발센터는 지역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코로나19 등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되고 IT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매장을 관리하는 주인 또는 종업원이 없이 손님이 알아서 계산하는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점포 특성상 화재 취약시간대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이 늦어져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 이에 관내 스터디카페 셀프세탁소 등 24시간 운영되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설비를 갖춘 대상은 자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무인점포 이용 고객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방법 및 대피 요령 홍보물을 비치하고, 신속한 초동 대처를 위해 화재 취약시간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7월 무인점포인 셀프세탁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변에 있던 행인들이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무인점포 관계인들도 자율적 화재예방 분위기가 조성
[충북일보] 옥천군이 생생문화재 사업'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가 2021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에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옥천군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한 전국 160개 지자체 중 10곳만 선정되는 우수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올해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지역의 역사 인물인 조헌 관련 유적을 활용하여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 학생과 가족들에게 탐방,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초등생 가족단위, 도내 초·중학생, 전국단위 일반인 대상 등 체험객을 세분화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1박2일 체류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옥주생활의 경우 옥천 구읍에서의 로컬푸드, 밤마실 프로그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2017년부터 연속 선정된 옥천군 생생문화재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이 수행하고 있으며 옥천군의 문화유산을 보다 더 즐겁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 우수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 군은 2022년에도 6년 연속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으로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 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주대학교 건축학부 고인룡 교수가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운영위원은 "특강을 통해서 그린스마트 미래 학교의 방향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고 아이들을 위한 미래 학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했다. 최경희 교육장은 "이번 2021.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연수를 통해 옥천교육의 미래를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학교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연수를 진행하여 옥천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교 급식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자녀를 둔 각 가정에 농산물꾸러미를 지원한다. 군은 군 자체 예산인 친환경 학교급식 잔여 예산을 활용한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농산물꾸러미'는 관내 22개소 초·중·고등학교 학생 4천여명의 각 가정으로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배송은 작년에 2회에 걸쳐 실시를 통해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고려해 품목을 구성했다. 2만4천원 상당의'농산물꾸러미'구성 품목은 올해 수확한 햅쌀과 사과, 깻잎, 두부(무농약콩), 밀가루(무농약밀)로 옥천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됐다. 각 가정으로 배송하기 전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산물꾸러미'를 위해 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를 받아 농산물꾸러미 작업 현장 합동점검도 실시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꾸러미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 및 소비 확산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환경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민원처리반 운영을 면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군은 내년도부터 8개 각 면에 생활민원처리반 3명씩 선발하고, 옥천읍은 12명을 선발하여 주민생활 밀접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을 신속한 처리할 방침이다. 생활민원처리반은 시가지 쓰레기 적치물, 하천 정비, 공공시설물 하자 등 에 대해 주민 불편사항 발생 시 긴급 처리활동을 통해 시가지 환경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군은 12월중 읍면별 자체 공개채용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2012년 생활폐기물 처리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의 대책으로 운영 중인 옥천읍 생활민원처리반은 현재 8명이 활동하며 쾌적한 옥천읍 시가지 환경 조성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민원은 작은 불편사항이라도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편사항이 크다. 내년부터 면지역까지 생활민원처리반 확대운영 통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충북 영동에서 익명의 기부자가 영동읍 행정복지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쌀 50포대를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고향이 영동이라고만 밝히며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고향인 영동이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는 뜻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의 기부자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지난 2019년에도 영동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자렌지 30대 330만 원, 2020년에는 전기매트 50개 350만 원을 전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기초자치단체로 인정받아 2021년도 공무원 노사문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2021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노사 문화 우수기관 인증서와 포상금 600만 원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옥천군공무원노조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으로, 노조가입률은 94.3%이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도내 기초자치단체로 최초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10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본부에서 실시한 도내 9개 지자체장 대상 조합원 인식조사에서 옥천군은 8개 항목에 대해 전체 평균 96.4%가 보통 이상의'긍정'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노사가 균형을 맞추어 서로 존중하고 힘과 지혜를 모을 때 조직은 더 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신념을 바탕으로'더 좋은 옥천, 군민이 행복한 옥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옥천군공무원노조 고운하 지부장은 '건전노사관계 구축'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개인 표창의 영광도 얻었다. 고운하 지부장은 "하나 된 노사문화 정착은 혼자 할 수 있는 결과가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의 기부천사로 통하는 호떡 아주머니 김혜숙(63)씨가 호떡을 팔아 얻은 수익금 30만 원을 이웃성금으로 선듯 내놔 훈훈한 감동을 준다. 김씨는 16일 추풍령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10여년 전부터 추풍령면 소재지에서 조그마한 포장마차에서 호떡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농번기에는 농사일을 매진하고 있는 부지런한 살림꾼이다. 넉넉한 살림은 아니지만 호떡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주위사람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김씨는 "기부는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적지만 큰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준식 추풍령면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이웃과의 고통을 나누고자 꾸준히 사랑과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의 생활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추풍령면은 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면 소재 ㈜세조산업개발이 16일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모래 및 자갈 채취업 등을 하고 있는 이 업체는, 이날 학산면에는 추진하는 나눔캠페인인 마음나눔 릴레이 스물두번째 기탁자로 나서며 지역사회에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재웅 대표는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으로 겨울을 보내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지역사회 마음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주민들이 소외됨없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5일 2021 영동군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줌(zoom)으로 원격졸업식을 진행한 후 졸업장과 선물 등은 개별 방문해 전달했다. 졸업식은 졸업장 및 감사장 수여식, 유관기관의 축하메세지와 지난 1년간 청소년들의 활동모습을 담은 영상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박정훈법률사무소 이근철·손유진 씨와 순이네식당 전윤경 씨가 장학금 후원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했으며, 청소년 지원 공로로 아름다운노인복지센터장 박정란, 1388청소년지원단장 양노형 씨가 감사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교밖 청소년 4명이 졸업식을 가졌으며, 2021꿈드림우수청소년으로는 박유빈 학생(20)이 선정됐다. 또한, 개인 및 외부기관에서 후원한 장학금 전달과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프리저브드 작품전시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만들었다. 신춘옥 센터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좋은 결과를 낸 지역 청소년들과 담당자,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
(사)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의 정성어린 작품 7점을 영동군노인복지관에 기증하며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미술작품 기증은 충북미술협회가 '나눔 충북미술, 더함 행복미술' 20주년 특별 정기회원전과 연계해 진행됐다. 지역 미술작가들의 작품 기증·전시를 통해 지역미술인의 재능과 역량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기획 사업의 일환이다. 기증된 작품은 영동지부 회원들이 충북미술협회전에 출품한 작품 중, 기부 의사를 밝힌 작가들의 작품 7점을 선정해 영동군노인복지관에 기증했다. 열정과 정성을 담아 독특한 기법으로 그려낸 향토 작가들의 작품들이 영동군노인복지관의 본관 복도, 상담실, 구내식당 등에 채워지며 복지관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놓고 있다. 특히,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문화예술 풍토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남 지부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미술인들의 작품을 나누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기증 소감을 밝히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향토 문화예술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