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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에서 외국인 근로자 농구대회 열려

필리핀 사랑 농구대회, 전국서 6개팀 참가

  • 웹출고시간2024.05.13 13:35:38
  • 최종수정2024.05.13 13:35:38

충주체육관에서 필리핀 사랑 농구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선수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최근 충주체육관에서 필리핀 사랑 농구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외국인 근로자로 구성한 여섯 팀이 참가해 흥미진진한 토너먼트 경쟁을 펼쳤다.

참가팀은 충주와 서울 선수들이 포함된 SAC 팀, 진천과 대구 선수들이 뭉친 글로벌 C&C팀, 충주와 음성 근로자가 참여한 무극 팀, 제천 외국인 근로자들로 구성한 제천 팀, 충주 퍼시스 팀과 드래곤스 팀 등이다.

우승은 글로벌 C&C 팀이 차지했다.

해당 대회는 비전가 마젤라 파가연(Majella Pagayon)이 설립한 대회로, 외국인 근로자 단합과 소통이 목적이다.

필리핀 국적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근로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산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충주에서 개최되고 있다.

필리핀 사랑 모임 김보경(엘라 앙가) 씨는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준 기업과 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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