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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6 14:07:25
  • 최종수정2021.12.16 14:07:25

김재종 옥천군수가 16일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100만 원을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16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관내 재난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지원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 군수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과 옥천지구협의회 강형근 회장 등이 함께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시기임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모금 활동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도 적십자 회비는 2022년 11월말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된 지로용지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지로용지 분실 시 신용카드,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ARS 방식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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