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면 소재 ㈜신안주철은 27일 용산면사무소를 찾아 희망 2022년 나눔모금으로 현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신안주철은 상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전문업체로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나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화재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소방서에 기증하는 등 안전환경 조성에도 앞장섰다. 손우택 용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희망2022년 나눔캠페인 성금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심천면 장동2리 부녀회가 마을 부녀회 자체기금을 활용해 마을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마을의 재난지원금 지원은 2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 씩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총 240만원을 지급했다. 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각종 마을행사를 개최하지 못하자 주민들의 코로나블루를 해소하고 생활안정을 돕고자 이 같이 결정했다. 장종식 이장은 "마을 주민들을 위해 뜻을 모아 자체재난지원금을 내놓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말연시 마을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대적으로 위축되었던 영동와인 오프라인 매장이 할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기찬 연말을 맞고 있다. 영동와인연구회가 운영하는 영동와인상설판매장은 지난 24일까지 2주간 자체 할인과 경품추첨 이벤트를 마련했다. '코로나시대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와인과함께 집콕이 정답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판매하는 전 품목의 할인과 방문인증 이벤트, 1+1행사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았다. 천혜 자연이 빚은 고품질 포도를 원료로 만든 영동의 명품 와인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번 이벤트에서 총320병의 와인을 판매하여 6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판매장의 매출은 12월기준 2019년 대비 4배이상 크게 상승한 기록으로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한 연말 침체기 속에서도, 오프라인 매장의 겨울철 판매향상으로 영동와인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벤트는 지난 24일부로 종료되며, 많은 이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줬다. 1등 스마트워치 당첨자는 대전에 거주하는 김모 씨이며, 2등 무선이어폰, 3등 각종 고급와인세트 등 다양한 곳에서 각각 경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가을 사랑의 감따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매곡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곡면 옥전교~내장교 구간에서 감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고 있으며, 감나무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감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을 3일간에 결처 지역내 26개 경로당을 직접 돌며 20만원 씩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명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매곡면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 덕분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제천시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12월 월례회의=오전 11시 여성문화센터. △청풍영화감상동호회 총회=오후 6시30분 메가박스. 보은군 △보은군민장학회 장학금 기탁식=오후 4시 군수집무실 옥천군 △생활개선회 연말총회=오후 2시 농업인교육관 영동군 △제2차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오후 1시 30분 군 상황실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와 220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금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평가하고 20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여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옥천군은 올해 옥천읍 양수, 동이면 평산·적하, 군북면 대정 지구와 동이면 조령, 안남면 도농까지 사업지구로 추가 선정되어 총 3천30필지 2천201㎢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는 지난해 사업량 826필지 대비 약 3.7배 확대된 것이다. 또한, 옥천군은 충북도 2021년 토지업무 종합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바 있고 특히, 지적재조사 분야 추진실적은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적불부합지 해소를 통한 바른 땅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가 코로나19 여파로 과중한 업무속에서도 보건사업 정책이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보건서비스 분야 탁월한 행정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중앙정부와 도의 사업 평가에서 11차례 우수기관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 5월 코로나19 대응 심리방역 지원분야 유공기관 수상을 시작으로 정신건강증진, 통합건강증진, 결핵예방, 치매관리 등 보건사업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대상 심리지원과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시행계획 추진으로 전국 유공기관과 우수기관, 충청북도 우수기관 등 3개의 기관 상을 받았다. 또한, 충청북도 결핵관리 사업평가에서는 검진, 치료성공, 잠복결핵관리, 우수사례 등고른 성과로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 청산ㆍ청성분소운영을 통해 의료취약지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충청북도 및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에 뽑혔다.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에서 13개 사업영역의 고른 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연환경조성사업 및 음주폐해예방사업에서는 4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충북일보] 민족통일영동군협의회가 관내 중·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여성협의회 이영옥 회장은 최근 영동고, 영동미래고, 영동산과고, 영동중, 영신중학교로부터 8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학생별로 20만~3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전달했다. 다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장학금 전달식은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각 학교 교무실, 행정실을 직접 찾아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용하지 못한 당해연도 자체회비와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마련했다. 여성협의회 이영옥(대원관광 대표)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우리 장학생들에게 전해져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류한우 단양군수=오전 10시30분 충북도청에서 열리는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사업 업무협약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7일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군민장학회이사회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전 8시30분 집무실에서 각 부서 월간 업무보고회 및 코로나19 일일상황 영상회의 주재. △이차영 괴산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회의실에서 주요업무보고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소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 주재. △김재종 옥천군수=오후 4시 30분 군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국실과소 읍면장 회의 참석.
옥천군인사 ◇5급승진 △김희종 도시교통과장 △육혜수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5급전보 △손성일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배종석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최영찬 평생학습원장 △이기붕 안남면장
[충북일보]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옥천군 행복나눔마켓에 라면, 세탁세제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24일 기탁식에서 석대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옥천군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찾던 중 620명의 대상자가 이용하는 행복나눔마켓에 대한 소식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종 군수는 "코로나19확산으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뉴옥천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의 행복나눔마켓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상촌면 둔전리 부녀회는 24일 상촌면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지난 1년 동안 도마령 주말장터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았다. 둔전리 부녀회는 도마령 정상에서 장터를 열어 주말마다 각호산과 도마령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에게 둔전리, 고자리 등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 사과, 와인 등의 제철농산물을 판매했다.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싶어 이번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미선 부녀회장은 "지역 농산물 판매로 영동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도마령 주말장터 활성화로 주민소득 증대와 영동군 홍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2021년도 4·4분기 '군민이 추천하는 친절공무원'5명을 선발했다. 군은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군민으로부터 칭찬받은 공무원을 발굴,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과 동기 부여를 위해 매분기 친절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국악문화체육과 김혜인(행정8급)주무관, 주민복지과 김태형(복지7급) 주무관, 농촌신활력과 정재욱(행정6급) 팀장, 농업기술센터 이경민(지방농촌지도사) 주무관, 심천면 조동찬(농업8급)주무관이다. 이들은 금년 4분기까지 군민들에 의해 추천된 친절 공무원들로 영동군공적심의회의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국악문화체육과 김혜인 주무관은 TV, 캐노피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다각적인 군정 홍보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에 크게 기여했다. 주민복지과 김태영 주무관은 장사 및 기초연금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사회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으며, 농촌신활력과 정재욱 팀장은 귀농귀촌인의 궁금한 사항인 행정절차, 각종 정보 등을 신속하게 안내하여 감동행정을 실천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이경민 주무관은 병충해 예방 안내문자 발송, 국내육성품종 보급 시범 등 농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건강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첫 번째로 추진한 금연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군 군보건소는 이달 중순까지 40여 일간에 걸쳐 영동군 중심시가지에 금연거리 환경 조성사업을 진행해 최근 마무리 지었다. 영동군 최초로 지정된 금연거리는 영동읍 계산리 뚜레쥬르 옆 골목부터 NH농협 영동군지부 뒤 골목 구간 및 주차장 2곳이다. 군은 지속적인 흡연 피해로 민원이 들어오는 상습흡연 구역에 대해 5~6월에 걸쳐 금연거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 결과 96%가 금연거리 지정에 대한 찬성을 해 사업이 추진됐다.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영동만들기의 일환으로 꼼꼼하게 추진됐다. 이 곳에서 흡연 적발시 과태료 3만 원이 부관된다. 사업을 통해 골목길 아스팔트 포장공사 및 도막포장, 로고라이트 설치, 금연거리표지판(동주물, 안내표지판) 제작 설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야간에도 눈에 뛸 수 있게 기존 보안등 외에 추가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했다. '담배는 노답, 배려하는 당신 멋져요'라는 금연홍보 로고라이트를 추가 설치하여 어두웠던 거리가 밝고 쾌적한 거리로 변모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선진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군은 지역특성과 군민의견을 반영한 선진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함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됐다. 특히,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챌린지',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 조성', '교통약자(70세이상 어르신)를 위한 정책 추진', '불법주정차 중점관리지역 선정 및 단속'등을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안전도시 조성에 힘썼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옆 중심 시가지에, 4층 5단 134대 규모의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을 완공해, 주민 불편을 덜고 교통·주차 문제를 해소했다. 또한 2019년, 2020년 2년연속 교통문화지수 1위의 영예를 얻으면서 자타공인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추후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 주민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군민 눈높이에 맞춘 시설개선과 다양한 안전 교통 시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철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지속 구축하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는 24일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별관 2층에서 제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9기를 맞이한 노인대학 졸업식은 재학생 40명(남 12면, 여 28명)을 포함해 50인 미만으로 진행되어 졸업장 수여 및 개근상 9명, 정근상 12명, 공로상이 3명에게 수여됐다. 당초 2년 4학기로 진행되는 노인대학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하여 운영되지 않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되었다. 매월 2회씩 교양, 건강, 지식습득, 시사정보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졸업식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모두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지난해 용담댐 과다 방류로 옥천·영동 등 하류지역 주민들의 피해보상이 올해도 물건너 가면서 해를 넘기게 됐다. 현재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서 심의가 진행중이기 때문이다. 피해발생 1년4개월째 기약 없이 보상만을 기다리는 피해 주민들은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 할 판이다. 지난해 8월 8일 용담댐 과다 방류로 금강지류가 범람해 충북 옥천·영동과 충남 금산, 전북 무주 4개 군 저지대가 물바다로 변했다. 당시 4개 군의 주택 191채와 농경지 680㏊, 축사 6동, 공장 1곳이 침수됐다. 이 지역 481가구 768명이 홍수를 피해 긴급대피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당시 수해는 자연재해가 아니라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없는 기상 조건에서 터진 인재다"라고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했다. 이 지역 주민들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신청 금액은 옥천 56억 원, 영동 150억 원, 금산 262억 원, 무주 81억 원 등 모두 549억 원에 달한다. 환경부는 지난해 8월17일 집중호우 시 댐 운영 관리 전반이 적정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한 민관 댐관리 조사위원회 구성에 들어갔다. 환경부의 의뢰로 한국수자원학회 등 전문기관은 조사에 착수한
[충북일보] 연말을 맞아 농협옥천군지부는 23일 옥천관내 정신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원과 지적장애인 거주 사회복지 시설인 청산원에 2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6포대를 전달했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지부장은 "이번 사랑의 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옥천군지부는 매년 농번기에는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연말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은 눈비와 갑작스러운 한파로 곳곳에 빙판길이 생겨 교통사고와 보행자 낙상사고가 증가하며, 특히 기온이 떨어지는 1월부터 급증해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1월까지 증가한다. 이에 빙판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도로 결빙에 대비해 스노타이어 교체 및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 월동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등 차량 상태를 사전에 점검한다. 또한 차량 운행전 기상 및 도로 상황을 사전에 확인하고, 결빙이 쉬운 다리 위나 터널의 입·출구, 비탈면 구간 등을 지날 때는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충돌에 대비해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김영준 소방서장은 "겨울에는 화재뿐만 아니라 결빙으로 인한 사고위험도 증가한다"며"결빙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 않고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정성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 23일 휀스 제작업체인 ㈜성화휀스 김묘열 대표가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장학금 기탁 후 "기탁된 장학금이 영동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고, 지역 발전의 토대를 닦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480여 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 30여 대가 동원되며,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동안 대형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이며,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연말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4일간 두 차례 걸쳐 시행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24시간 화재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요양병원,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활동을 1일 2회 이상으로 강화한다. 새해맞이 산행 인구 증가에 대비해 즉각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조·구급차량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소방공무원 비상동원 태세를 유지하여 대형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장창훈 서장은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안전하고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진천군 △진천군 초평면 주민자치회 월례회 = 오전 10시 30분 초평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옥천군 △사랑의 헌혈행사=오전 10시 군청 광장
△송기섭 진천군수 = 24일 오전 10시 진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되는 301회 진천군의회 정례회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 = 24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열리는 장학금 기탁식 참석 △이차영 괴산군수 = 24일 오전 8시30분 군수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 주재 △박세복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 집무실에서 열리는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 주재. △정상혁 보은군수=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에서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의 주재. △조길형 충주시장=오전 10시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1 하반기 퇴임공무원 공로패 수여식 참석. △김재종 옥천군수=오전 10시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제9기 노인대학졸업식 참석.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화재예방 우수기업인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23일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평소 화재예방을 위해 자체적으로 공장 내 소방시설 보수와 정비를 실시했으며, 사내 방화환경 조성 및 직원 건강 관리를 위해 공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직원 금연클리닉을 운영해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그 결과'99년 준공이래 단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더불어 직원 흡연자 비율이 최초 50%에서 25%로 감소하는 등 화재예방과 직원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또한 매일유업(주) 영동공장은 코로나19 극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업체 생산 제품음료를 기탁하는 등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방면에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신 권관형 공장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영동소방서 전 직원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충북지회 권영국 회장이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하여 옥천군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권 회장은 지난해부터 충북지회장을 맡으며, 200여 회원사들의 사업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