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버스킹 연합회는 동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개월간 진행한 금강휴게소 이웃돕기 주말공연 모금액 309만3천600 원을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기탁했다. 9일 동이면에 따르면 금강휴게소 이웃돕기 주말공연은 지난 6월 10일 옥천버스킹연합회, 금강휴게소, 불교공뉴스,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 후 6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했다. 이후 매 주말마다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며 총 20회에 걸쳐 30여팀이 공연에 참가했으며 12월 3일 11개 팀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1년 버스킹 공연을 마무리 했다. 특히 마지막 공연에는 동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에서 다수 참여하여 공연을 응원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용주 회장은 "올해 5월 우리지역 공연예술인들의 순수 공연과 거리공연 활성화를 위해 옥천버스킹 연합회를 창립하여 금강휴게소 이웃돕기 공연으로 우리지역 공연예술인들이 매주 공연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 모금된 성금으로 동이면 지역주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 금강변 친수공원 유채 밭에 한 겨울 속에서도 유채 꽃들이 제철을 만난 듯 활짝 피어 장관이다. 최근 날씨가 온화하자 옥천군이 내년 유채꽃 축제를 위해 파종한 유채씨가 싹을 틔우더니 현재 꽃까지 만개해 공원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금강변 친수공원 유채 밭에 한 겨울 속에서도 유채 꽃들이 제철을 만난 듯 활짝 피어 장관이다. 최근 날씨가 온화하자 옥천군이 내년 유채꽃 축제를 위해 파종한 유채씨가 싹을 틔우더니 현재 꽃까지 만개해 공원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사진=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4개 사업에 총사업비 24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신규 사업은 내년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여 2025년까지 공공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상지역은 △안내면 인포지구(인포리, 화학1리) △동이면 조령리 △안남면 도농리 외 3개소(도농리, 화학2리, 도덕리, 동이면 석탄리) △하수처리시설 개량(안남 도농리, 안내면 도촌리, 청성면 능월리, 만명리)등 이다. 군은 이번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수변구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등의 정화 처리로 대청호 수질보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규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11월 국회 예결위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건의하며 사업비 확보에 큰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국비 확보가 매우 힘들 것으로 예상됐지만, 군에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것이 성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은 11월 말까지 국회 상임위,
[충북일보] 옥천군은 가화현대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숲속아침어린이집을 군내 6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등록 했다. 이 어린이집은 면적 238㎡, 정원 48명 규모로 운영되며 11월말까지 리모델링을 실시해 지난 12월 1일 개원했다. 숲속아침어린이집이 개원하면서 옥천군 국공립어린이집은 관내 총 6개소(정원334명)으로 늘게 됐다. 군에 따르면 8일 기준 관내 어린이집(19개소) 현원은 695명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6개소) 현원은 247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35.5%로 도내 국공립 이용률(15.7%)보다 훨씬 높은 수치이다. 군은 공공보육기반 강화를 위해 해당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되고 수탁자는 5년간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교직원들의 인건비가 보조금으로 지원되어 안정적인 교사수급이 가능하고, 취약보육 서비스가 우선적으로 제공되는 장점이 있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군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여,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옥천 늘봄화원 강사를 초청하여 화훼 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전체 학생들은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듣고 플로리스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생화와 조화의 장단점을 듣고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조화로 만들기를 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꽃을 예쁘게 붙이는 활동을 통해 꽃케이크를 만들었고 고학년 학생들은 꽃꽂이를 해 풍선에 넣는 꽃풍선 만들기를 했다. 석현준(1학년) 학생은 "꽃을 빈틈없이 붙이는 게 어려웠지만 만들고 보니 만족한다"고 말했다. 송미숙 교장은 "초강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 전기에너지시스템과는 8일 대학 공학관 4층 강의실에서 2021학년도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전기에너지시스템과 2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학과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 등을 바탕으로 팀별 성과물을 제작·전시했다. 이날 전시회에서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학생들은 채광과 온도·습도 등이 조절 가능한 스마트팜 시스템과 수력발전 시스템 등을 직접 제작해 선보였다. 공병영 총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라는 어러운 상황속에서도, 학업과 실습을 이어감으로써 멋진 결과물을 내 준 전기에너지시스템과 학생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충북도립대학교에서 배운 결과물을 토대로, 앞으로 대한민국의 산업을 이끌 명품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8대 마지막 영동군의회 예산결산특위인 만큼 집행부가 제출한 본예산 안에 대해 군민을 위해 제대로 짜여 졌는지를 심도 있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이승주(사진) 영동군의원은 11월 2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열리는 297회 정례회 기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이 위원장은 "2022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대해 6∼10일까지 부서별로 설명을 듣고 간사인 이수동 의원 등 동료의원들과 보다 깊이 있는 심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한 2022년도 본예산 안은 지난해 5천226억 원 보다 18.78%가 증액된 6천208억 원으로 일반 5천554억 원, 특별 653억 원에 대해 심사를 벌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그동안 못한 현안사업, 농업보조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예산안이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 등의 편성은 없는지 군정발전에 필요한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위원장은 "동료의원들이 그동안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잘못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조율한 후 15일 계수조정을 거쳐 20일 최종 의결토록 하겠다"고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용산면에 주민들의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용산면 용산신협은 최근 주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전기요와 이불 25채를 용산면사무소에 8일 기탁했다. 기탁받은 전기요와 이불은 주택화재로 경로당에 임시주거중인 가구에게 신속히 전달됐으며, 그 외 용산면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정장용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면내 토종왕순대 식당을 운영하는 김순애·한진섭 씨는 희망 2022년 나눔 성금캠페인에 동참하며 100만 원을 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토종왕순대는 레인보우 행복나눔의 착한가게로 지정 후 월 3만 원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등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순애 씨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예전부터 생각해온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손우택 용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
△조창열 씨 자혼=11일(토요일) 오후 1시 영동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2층 아모르홀.
△조규룡(옥천문화원 부원장)씨 여혼=11일(토요일) 오후 5시 옥천농협 4층.
제천시 △제67주년 한국자유총연맹창립기념 행사=오후 2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양군 △제21회 단양야간학교 졸업식=오후 6시30분 성인문해교육지원센터. 보은군 △보은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오전 10시 군의회 본회의장 옥천군 △안남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오전 9시 30분 안남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영동군 △노근리 인권평화 백일장 시상식=오후 1시 노근리 평화공원
[충북일보]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사전신청 접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QR코드를 카메라로 스캔하여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농업인을 위해 서면 접수도 병행한다. 신청자들은 16개 과정 중 최대 3개를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한다.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교육 전일 PCR검사 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옥천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2년 1월 7일부터 1월 26일까지 16개 과정으로 18회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특히 교육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과정은 읍면별로 대상자를 나누고 교육 횟수를 늘릴 계획이다. 나아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또는 방역지침이 강화되는 상황에 대비하여 비대면 교육으로의 전환도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2021년 공유재산 군유림 실태조사에 나선다. 영동군 소유 군유림 총 1천137필지 7천134ha에 대해 올해 말까지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에서 군은 공유재산의 무단점유 및 유휴상태 등을 확인하고 목적 외 사용이나 전대, 형질변경 등 위법행위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방법은 총괄반장인 산림과장을 필두로 읍면별 조사반 편성후 군유림 대장과 등기부, 토지대장 등 관련 공부를 확인하고, 항공사진 및 드론 등 GPS측정기를 통해 실제 현장조사 필지목록을 작성 현지 확인한다. 이후, 무단점유사항 및 불법시설물 설치, 과수전답 등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현황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무단점유 및 불법시설 존치 등에 대하여 변상금 부과 및 원상회복 조치할 예정이다. 일부 산림기능을 상실한 재산에 대하여는 용도폐지후 일반재산으로 용도변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군유림 사용허가지 81필지 15ha에 대한 실태조사도 병행 추진해 당초 사용허가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거나 관리가 부실한 재산에 대해서는 사용허가 취소 등의 조치로 군유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에서 뛰어난 행정력을 과시했다. 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0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대상사업 중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운영, 환경기초시설설치사업 3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1위)에 선정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 등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사무국 협조도, 평가자료 작성의 충실성, 언론홍보, 스마트 지능화 시범사업으로 기초기설 운용효율성 제고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군은 각종 규제로 생활의 제한을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니만큼 더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5억300만 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19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0년 특별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 원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행정복지센터가 '에코빌광장 포토존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안남면에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등으로 선정된 작품을 의견수렴 및 보완 작업을 거쳐 최종 시안을 결정하고 사업비 2천만원을 투입하여 포토존 설치했다. 조형물은 안남면 7개 법정리를 나타낸 무지개와 12개 행정리를 의미하는 제비가 모여 날라다니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낮에는 또렷한 색감으로 포토존으로써 손색이 없으며, 밤에는 화려한 조명으로 볼거리까지 제공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은영 안남면장은 "이번에 조성된 포토존이 옥천군 홍보 문구인 '옥자 10시리즈'의 '옥천가서 찍자'와 연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안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상촌면 궁촌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치매안심마을 지정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들, 조성기 상촌면장 외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추진현황 보고 및 현판제막식으로 진행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자신이 살아온 지역에서 존엄성을 인정받으며 건강을 유지하고, 주민들이 치매 안심 이웃이 되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한 치매인식제고로 치매 예방·조기발견 및 돌봄이 실현되는 마을이다. 이번에 지정된 상촌면 궁촌1리는 벽지마을이라는 지역 여건, 65세 이상 노인인구와 치매환자의 높은 비중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고, 지난 2019년도에는 산이리, 비탄리, 탑선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배회하는 치매환자 발견 시 가족의 품으로 신속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안심등블' 10곳을 지정하는 등 치매환자 실종예방 체계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오준용 군 치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내 경로당에 스마트알리미 TV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읍 중심 복지시설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지역의 경우 경로당 운영시간 축소와 대면 활동의 감소로 재난상황 전파, 군정 공지사항 등에 대한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었다. 이에 군은 지난 7월부터 경로당 102개소에 스마트 알리미 TV를 보급했으며, 2023년까지 311개소 모든 경로당에 제공해 어르신들의 정보활용 능력을 확대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스마트알리미TV는 TV화면을 다양한 자막, 사진, 이미지 자료를 송출하는 서비스로 긴급 공지사항과 군정 홍보사항, 소식지, 주요행사 등을 볼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경로당에 무선인터넷도 함께 설치해 운영시간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다양한 정보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배움터와 협업 키오스크 체험, 스마트폰 교육 등의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스마트알리미TV를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7일 옥천성모병원으로부터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공무원을 위한 격려물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격려물품은 옥천성모병원과 지정기부단체인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피로회복제 5상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격려물품이 큰 힘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 가정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과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아동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후원과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식까지 이어졌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 지역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후원 서비스연계 지원 및 후원자(처) 발굴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동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영동군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지속 유지된다. 이날 영동군 후원 1호가 되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벤트 행사로 키다리 아저씨 초록모자를 직접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7일 일라이트 관련 기업 4개사와 영동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 협약을 맺었다. 이번 상표 사용 협약은 ㈜라누베·용궁일라이트, ㈜메덱스힐링, ㈜아오스, ㈜천지건업 4개사의 6개 품목에 대해 이루어졌다. 기업들의 영동군 일라이트 상표권 사용에 대해, 연간 판매액에 제품의 점유율과 기본율 2~3%을 곱해 사용료를 부담하는 영동군 수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라누베·용궁일라이트는 일라이트가 함유된 클렌징 여드름케어 피부염 고급 SKIN5비누,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를 다량 함유해 만든 건강 온열원적외선 면역력 강화 육각 패드에 상표권을 사용할 예정이다. ㈜아오스는 일라이트를 활용해 재배한 비린내가 없고 타우린, 철분등의 함유량이 높아진 콩나물, ㈜천지건업은 일라이트가 함유된 새집증후군이 없는 친환경 페인트와 일라이트와 편백추출물 혼합 피부저자극 임상실험 인증 크림에 영동 일라이트 상표 마크를 사용할 예정이다. 군은 2020년 4월 영동일라이트 'ILLITE' 상표를 출원 후 2021년 10월 특허청 등록이 완료돼, 현재 일라이트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다. 다양한 기업들의 일라이트 상표 사용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해, 영동
[충북일보] "군민이 일상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경제 회복과 방역에 총력을 다하는 옥천군을 만들기 위해 견제와 균형을 지키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곽봉호(사진) 옥천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대 의회 마지막 예산심사인 이번 예결특위를 잘 마무리 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옥천군의회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옥천군이 편성한 5천583억 원 규모의 2022년 당초예산과 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곽 위원장은 "예산심의방향으로 우리 군에 시급한 부분, 예를 들면 방역이나 지역 경제 회복에 예산이 제대로 책정되었는지, 옥천군 안전망 구축에는 문제가 없는지, 주민편의시설에 적절한 예산이 투자되었는지, 청년을 위한 충분한 예산이 편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시대에 이웃과 행정이 도움을 주지 못한 사회취약계층, 청년 등 모든 계층의 삶이 어려워졌다"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일자리, 청년 등을 위한 예산편성에 심도 있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7일 청사 후정에서 화재진압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능력 향상과, 팀 단위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표준작전절차(SOP), 무선통신약어 등 이론평가와 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로프매듭법(기구묶기) 등 실기 평가를 실시해 현장대원들의 기술과 응용능력을 종합적으로 했다. 전술훈련 실시 후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현장 활동 표준기법에 적극 반영해 현장에서 강인한 소방관 양성과 재난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현장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현장 활동대원의 재난대응능력이 곧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재난현장 속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벽화 전문 작가로부터 지도를 받은 6학년 학생들이 힘을 모아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해 학교를 예쁘게 꾸몄다. 이 학교에 따르면 평소 예술 전시·공연을 쉽게 접할 수 없는 학생들에게 문화예술활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감성 중심의 학교 예술 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말에서 12월 초에 걸쳐 학생들에게 벽화 지도를 했다. 이번 황간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6학년 학생들이 주체가 돼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벽화 전문 작가에게 문화 예술 활동 방법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한 달 동안 6학년 학생들의 작은 재능 하나하나로 학교 담 내벽에는 여러 그림들이 예쁘게 그려졌다. 특히 마주 보고 서 있는 코끼리 그림은 황간초 6학년 1반, 2반 아이들의 협동심을 표현해 졸업하더라고 서로 힘든 일은 마주 보고 함께 헤쳐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문병칠 교장은 "이번 황간초 벽화 그리기 활동을 통해 6학년 학생들이 우리 황간초에서 가꿔온 학창 시절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기회가 되어 행복하며, 황간초 학생들
[충북일보] 옥천 죽향초등학교는 7일 학부모 동아리활동의 일환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옥천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예부터 사용하던 한지를 활용해 다양한 생활소품 만들기를 하며 옛 선조들의 지혜와 아름다움을 배우고 학부모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정자 교장은 "학교와 학부모의 소통을 강조하며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교육참여 활성화를 당부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며 "참여한 학부모도 학교에서 제공하는 이런 기회를 통해 다른 학부모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좋고, 한지 공예를 배우면서 전통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죽향초 1~6학년 학부모 28명으로 결성된 전통문화 체험 동아리는 학부모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한지 생활소품 만들기(7명), 전통떡 만들기(11명), 떡도마 만들기(10명) 등 소그룹으로 나누어 체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지소품 동아리는 9월 28일 한지등 만들기 활동을 시작으로 약 3달간 매주 화요일 전통문화 체험관에 모여 한지로 생활소품을 만들며 선조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고 있다. 옥천 / 손근
영동군 △영동군 4-H 연합회 연말총회=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보은군 △363회 보은군의회 2차 정례회 농업·상하수도분야 행정사무감사=오전 10시 본회의장 옥천군 △군북면 주민자치회원 위촉식=오후 3시 30분 군북면행정복지센터 제천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보수교육=오전 10시 종합자원봉사센터. △헬스케어 천연물산업 육성사업 최종평가위원회=오후 1시30분 한방천연물센터.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