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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08 16:24:46
  • 최종수정2021.12.08 16:24:46

영동 초강초 학생들이 학교에서 화훼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 초강초등학교
[충북일보] 영동 초강초등학교는 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옥천 늘봄화원 강사를 초청하여 화훼 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 19상황에 따라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했다.

전체 학생들은 플로리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이야기 듣고 플로리스트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설명을 들었다.

또한 생화와 조화의 장단점을 듣고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조화로 만들기를 했다.

저학년 학생들은 꽃을 예쁘게 붙이는 활동을 통해 꽃케이크를 만들었고 고학년 학생들은 꽃꽂이를 해 풍선에 넣는 꽃풍선 만들기를 했다.

석현준(1학년) 학생은 "꽃을 빈틈없이 붙이는 게 어려웠지만 만들고 보니 만족한다"고 말했다.

송미숙 교장은 "초강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많은 진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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