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이 충청북도 시책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일손 봉사사업에 2021년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포상금 300만 원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사로 예산집행율과 홍보실적, 1사1 일손봉사 추진실적 등의 항목으로 심사되었다. 군은 이 사업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점검하기 위해 코디네이터(기간제근로자) 10명을 읍·면에 배치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실비 예산액 4억5천900만 원중 집행률 99.8%을 달성하며 많은 군민들이 일손봉사에 참여를 유도하여 농가 378곳, 기업 6곳에 연인원 2만2천906명이 인력난 해소에 나서는 성과를 냈다. 특히, 충북도립대학교, 농협옥천군지부, 옥천군새마을회, 마중물적십자봉사회,(사)한국BBS충북연맹옥천군지회 등 5개 단체(318명)가 각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1사1 일손봉사(15회)도 활발하게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가와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일손봉사사업이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며"이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을 돕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군민운동으로
[충북일보] 영동 영신중학교 역도선수들이 2021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며 중학교 역도 최강자의 면모를 입증했다. 21일 이 학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이재령(81kg급) 선수가 발군의 기량으로 3관왕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황정민(61Kg급) 선수가 인상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메달권에 근접하였지만 아쉽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김대현(81Kg급) 등 모두 1학년 선수들임을 감안할 때 이들의 빠른 성장속도가 내년 전국소년체전에서의 메달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배점규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선수들의 노력과 영동교육지원청, 영동군 역도연맹 등 지역 유관기관의 지원, 그리고 학부모님의 따뜻한 후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수선수 발굴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으로 우수한 성적을 일궈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12월 송년의 달을 보내면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세시풍속 동지 맞이 절기음식, 절기풍정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가 있는 날 나라별 전통음식 등 베트남 음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동지인 22일에는 당일 절기음식 전약, 팥양갱, 수정과 만들기와 절기풍정으로 동지헌말 타래버선 장식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이들 체험행사 선착순 16명을 모집하며 타래버선 장식만들기는 오전 10시 시작되며 참가비는 1만 원이며, 절기음식 만들기는 오후 2시 1인당 참가비는 2만 원이다. 이날 동지책력 프로그램으로 신년달력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광안내소 및 체험동(옥천관)에서 선착순 100명에게 신년달력을 배부할 예정이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나라별 전통음식체험 12월 음식은 베트남 전통음식인 반세오며 체험 수업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진행, 16명 선착순 모집이다. 반세오는 쌀가루 반죽을 부쳐서 양념을 곁들인 재료와 야채를 싸먹는 음식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나쁜 기운을 걷어내고 좋은 날을
[충북일보] 옥천군이 내년부터 다양한 인구시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21일 최응기 부군수 주재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과제 부서별 시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완료된'옥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2021~2025) 용역 결과 발굴된 인구정책 추진과제에 대해 관련 16개 부서의 시행계획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를 극복하고 선제적으로 인구현황 분석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충북연구원과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해 올해 4월 용역을 완료했다. 군은 기본계획을 통해 인구정책 추진과제로 각 부서에서 제출한 64개 사업을 검토해 '함께 키우고 돌보는 환경 조성', '청년이 꿈꾸는 행복한 환경조성',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 환경조성', '살맛나는 지역공동체 조성', '인구구조변화 선제적 대응'등 5개 분야 53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사업 25개와 내년부터 신규 추진 가능한 사업은 14개, 중·장기적 추진 사업 14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인구 활력사업
[충북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 영유아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옥천군에 주소를 둔 만0~5세 아동으로, 어린이집 재원아동은 731명, 가정양육수당을 받는 영유아 309명 등 1천4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1억4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 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 하여 직권 신청·지급 예정이다. 특히, 충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 미제출 시'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영유아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옥천군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황간청소년문화의집과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간 안전한 아동·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은 영동지역 아동·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아동·청소년 상담 및 보호,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한다. 김영목 황간청소년문화의집 관장 겸 영동군 가족행복과장과 정현호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아동·청소년 위기 예방 및 보호를 위한 교류 및 협력 강화 ▷대상의뢰 및 정보교환 ▷위기 아동·청소년 및 학대 의심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 협력 ▷아동·청소년 권익 보호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협력 강화 ▷관내 청소년 지도사에 대한 아동·청소년 학대 및 권익 보호 교육 지원 ▷영동군 청소년 축제 및 너나들이 축제 아동·청소년 학대 및 권익 보호 부스 운영 및 참여를 위한 지원 협력 등이다. 두 기관은 가지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주력하기로 했다. 협약과 동시에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가족과 함께 따뜻한 겨울선물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접 손바느질로 만든 애착인형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용화면 내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주2회씩 총8회 진행하며 최근 교육을 마무리했다. 군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마을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다. 교육 시작 전 전화걸기와 문자보내기 등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던 교육생들이 이제는 어플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는 등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다. 또한, 영상편집을 통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등 스마트폰과 한발짝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군은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시골이니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고, 정보화교육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받기 어려워 스마트폰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지식을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교육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장
[충북일보] 내년 영동군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0.9% 증가한 6천317억 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6천억 원 시대가 열렸다. 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제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천226억 원보다 1천90억 원(20.9%)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에 힘입어 연간가용 가능한 세입예산을 적극 편성해 추경예산이 아닌 본예산 6천억시대를 개막했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가 돋보이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군'으로의 도약 전망을 밝게 했다. 내년 추경예산까지 반영되면 최종예산은 7천억 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선제적 대응,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박세복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고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기울인 결과다. 예산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4,746억원보다 928억원(19.6%)이 증가된 5,674억원으로, 사회복지예산이 단일 분야로는 가장 많은 1,122억원으로 19.8%를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지난 19일 지역 주민들의 소방차 양보의식 향상과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야간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동주택의 특성상 주·정차로 인한 원활한 소방차 통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화재 취약 시간때인 야간에 불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옥천 읍내 주요 도로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화재진압에 꼭 필요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해 관내 아파트 단지현장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을 계도하고 소방차 출동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제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방차 길 터주기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를 부착한 소방차를 운행하면서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입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한편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을 쌓는 등 방해 행위를 하면 1차 50만원, 2차 이상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노면표지를 훼손한 경우에도 방해 행위로 간주된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통하여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청렴한 나눔 장터'를 20일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더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을 기부받아 비대면으로 하는 무인 입찰 방법을 통해 직원들에게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사랑의열매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기부키로 했다. 특히 입찰 체험 이벤트는 계약업무에 대한 이해도와 청렴의식을 높여 직원들이 규정에 근거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박영자 교육장은 "직원들의 작은 희망 나눔 실천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의회는 20일 294회 옥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 재정 여건 강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행정안전부, 광역자치단체, 전국 시군구 등에 보냈다. 이날 군 의회는 이 건의문에서 농촌의 귀농·귀촌 기반 조성을 위해 △지방교부세 산정 기준에 귀농·귀촌인의 현황을 반영한 교부세 추가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파격적인 확대 조성과 합리적 분배,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확대 시행 등 3가지 대책을 건의했다. 대표 발의한 추복성 의원은 "지난 10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시군구 중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한 가운데 충북도내는 옥천군을 포함해 제천시, 보은군, 영동군, 괴산군, 단양군이 지정됐다"며 "이번에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경우 인구의 자연적 감소 및 사회적 인구 유출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에 인구 감소 멈춤 및 인구증가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귀농·귀촌 인구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관점에서 인구감소지역이 거주 강소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일자리, 교육, 보육, 의료 등의 정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최근 공사장에서 용접작업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가 요구된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소화·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공사현장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용접 방화포 설치 등 불티 비산 방지 ▶작업장 주변 소화기 등 공사장 임시 소방시설 설치 ▶안전모, 앞치마 및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공사 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인화성 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며 "공사장 관계자분들께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 을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늑대와 여우 컴퓨터 박진수 대표가 20일 옥천군청을 찾아 옥천읍 다문화가정에 지원해달라며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대표는 지난 11월 갑작스러운 사고로 가장을 떠나보내고 놀란 마음을 추스르며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옥천읍 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재종 군수는 "갑자기 위기에 처한 대상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관내 어려운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주셔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잘 사는 옥천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의회와 옥천군은 20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옥천군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과 효율적 운영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인사교류, 교육과 후생복지 통합운영 등 효율적인 행정운영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실무협의를 통해 확정해 나갈 계획이다. 임만재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은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의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옥천군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집행기관과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등 상위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 자치법규 22건을 20일 열린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2021년 한 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면내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 성금은 17명의 위원들이 올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되어 안남면 관내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내년도 지역 특화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노식 민간위원장은 "안남면은 지역에서 자원을 연계하기가 쉽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해 모금행사를 개최하기도 어려워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많은데, 2021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위원들이 한뜻을 모아 이렇게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윤은영 안남면행정복지센터장은 "올 한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남면지사협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종사자 252명에게 하반기 처우개선비 2천500여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2015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종사자 1인당 옥천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7개 시설의 종사자 212명을 지원해오던 처우개선비는 올해 상반기 조례 개정으로 지원시설과 대상이 확대되면서 자활센터와 지역아동센터를 포함하여 22개 시설 252명의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가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주민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행복해야 수혜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처우개선을 통해 종사자와 군민이 함께 행복한 복지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영국사는 20일 양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기탁했다. 영국사는 주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에도 사랑의 쌀, 장학금 기탁 등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230만원 상당의 양곡 50포대, 라면 50상자를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일오 주지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독감을 느끼며 생활하는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지역사회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양산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0일 황간면사무소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31포대를 기증했다. 새마을협의회는 올해 봄, 여름철에 노원 등 예초 작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으로 쌀을 마련했다. 이들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까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하다 맛있는 밥을 드시고 건강과 용기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쌀 기증을 결정했다 최인식·김영숙 회장은 "작지만 정성으로 마련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역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영동군농업기술센터의 정보화연구회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12회차 36시간으로 과정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전문 교육기관인 ㈜카페인마케팅에서 운영을 맡아 이종선, 정소영, 김경아 SNS 마케팅 강사와 이수안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및 동영상 편집, SNS와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라이브 방송 운영하기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농업기술센터 2층 교육장에서 대면 교육을 통해 성공적으로 교육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습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 눈을 뜨게 되었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실시간 홍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강연수 영동초콜렛 대표는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여 라이브커머스 전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이 편안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공감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편의를 높이려는 군의 노력들이 민원실 분위기를 확연히 바꾸며, 군민과 방문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 삭막하고 권위적인 공공기관 이미지의 민원창구 상단 안내판은, 영동군의 상징인 '레인보우'를 7가지 색상으로 표현하며 깨끗하고 환한 느낌으로 탈바꿈시켰다. 민원실 한편에는 군정 홍보를 위한 영상디스플레이를 설치하여 민원실을 찾는 군민에게 알 권리를 최대한 보장했다. 이와 함께 낡고 오래된 민원인의 대기의자를 전면 교체하는 등 편안하고 정감있는 민원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영동군 전입자와 군민들을 위한 '슬기로운 영동생활안내서(영동을 알아가는 첫걸음)'를 제작 배부하는 등 군정의 기본방침인 '군민과의 소통'을 다시금 상기하며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불편함을 세심히 살피며, 다시 찾고 싶은 편안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시설 및 환경을 지속 개선하고 다양한 민원 편의시책을 발굴해 고객 감동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민원실은 장애인과
[충북일보] 충북 영동에서 전기설비를 하는 업체 ㈜영동전력은 20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장주필 대표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과 영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나눔확산 캠페인인 '2021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의 8번째 기부천사가 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장 대표는 "이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며 "작은 나눔이 계속 이어져 우리 영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요즘같이 힘든 시기에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주어서 감사하다"며 "영동읍에서도 코로나19로 인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박세복(사진)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지역발전부문 '경제발전공헌대상'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한다. 시상식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진행됐다. 박 군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의 엄격한 심사에서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을 위한 동력으로 '영동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동의 수려한 자연지원 및 문화예술지원을 활용한 건강, 휴양, 문화시설의 도입으로 새로운 니즈에 대응하고 과거 시설위주의 나열식 개발방식에서 탈피 관광산업과 지역연고사업과의 연계 등 타사업간 융복합을 적극 활성화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당초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늘머니과일랜드'란 이름으로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영동읍 맹시현 씨가 17일 지역의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짜장라면 54상자를 기탁했다. 맹 씨는 농한기에 부용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7년째 호떡 및 분식 등을 팔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가고 있다. 맹 씨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봉사로 사랑을 전하고 싶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신승철 영동읍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 있어 영동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라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널리 퍼져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진천군 소재 ㈜재경건설은 저소득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7일 350만 원 상당의 쌀 100포대를 용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재경건설은 영동산업단지 주변마을 지방상수도확장사업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2년 8월 공사 완료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재철 대표는 "상수도 공사를 추진하면서 협조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영동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로 전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용산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기탁받은 쌀을 용산면 관내 저소득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맞춤형 사업추진과 연합모금에 대한 높은 주민참여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 군 협의체에서는 행복나눔 연합모금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대상자 등 379명에 1억6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생계비·교육비 등 지원 148명, 물품지원, 각 읍면에서는 11개 맞춤형사업으로 231가구를 지원했다.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받은 3천100여만 원(2020년 모금액의 20%)을 저소득 · 취약계층을 위한 13개 지역 특성화사업을 진행해 484명에게 도움을 주었다. 또한, 2021년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 협의체는 이원면의 비대면 모금, 동이면의 버스킹을 통한 즐거운 모금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주민참여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에도 주민들의 높은 참여로 연합모금액이 지난해 1억5천800만 원, 올해 11월말 기준 1억5천여만 원으로 2019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며 위기 속에서 옥천군민의 이웃을 위한 마음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 이 모금액을 통해 지사협에서는 내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