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진천군 치매사례관리 위원회 = 오후 3시 치매안심센터 영동군 △2022년도 제1회 농작물병해충 방제협의회=오후 3시 군 농업기술센터 보은군 △군계획분과위원회개최=오후 2시 군청소회의실 옥천군 △농업발전위원회=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충북일보] "회원 화합과 존중, 신뢰속에 건실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민표(36·사진) 신임 옥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지난 27일 옥천 명가에서 열리는 옥천청년회의소 제 54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소감을 밝혔다. 전 회장은 "청년의 파트너 옥천JC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실한 청년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 회장은 지난 2016년 옥천 JC에 가입해 회원확충분과위원장과 사무차장, 사무국장, 충북지구JC 법률지원이사, 충북지구JC 회원연구이사, 상임부회장 등을 두루거쳤다. 평소 부지런하고 대인관계가 원만한 전 회장은 옥천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신규석 상임부회장, 여진혁 내무부회장, 김진삼 외무부회장, 최승환·진휘용 감사도 취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양강초등학교 56회 졸업생 일동은 지역의 결손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28일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양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30여명의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모임은 평소 고향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 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와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지역복지 발전에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 중에 지역의 결손가정에 희망을 주기 위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종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가정의 아이들이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강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난방쿠폰을 구입해 면내 가정위탁가정 5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에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릴레이 성금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황간면 소재 일성영농조합법인 김경리 대표는 28일 영동군청을 찾아 희망2022 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특산품 취급업체로서, 주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같은 날 영동읍 소재 한스카페 한성자 대표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희망 2022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들은 그동안 군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후원을 고마워하며, 그 사랑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기로 했다. 이들은 기탁 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주민들이 용기를 얻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정 홍보를 위해 노력한 부서를 격려하기 위해 2021년 군정홍보 우수부서를 선발해 28일 시상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7개 부서를 선발해 상장과 옥천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함께 수여했다. 실·과·소 부문에는 최우수 문화관광과, 우수 부서는 주민복지과, 복지정책과, 장려는 평생학습원, 경제과가 차지했고, 읍면 부문에는 최우수에 이원면, 우수에 안내면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실과소 부문 최우수 부서인 문화관광과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옥천대표 관광명소인 옥천9경 홍보, 장계관광지 명소화, 옥천박물관 건립, 문화재야행, 문화예술행사 등 홍보에 힘써 자료제출과 보도 건수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공직자들의 홍보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홍보 우수 부서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2021년 홍보우수부서는 올해 군 기획감사실 홍보팀으로 제출된 부서별 보도자료 중 제출실적, 보도 실적, 부서 브리핑, 시기의 적절성, 군정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군정홍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으로 부서 사기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며 "담당 직원 스스로도 업무에 대한 대 군민
층북도립대인사 △김종구 교학처장 △김현호 학생생활관장 △김태영 평가총괄추진단장 △정재황 국제협력센터장 △윤미희 미디어센터장 △이동철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장 △조주연 원격교육지원센터장·평생교육원장 △이상한 입학상담지원센터장 △김형숙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황인호 학술정보원장 △천정임 학생상담센터장 △강태수 일자리지원센터장
[충북일보] 옥천 이원청년회는 올해 이원면에서 출생한 신생아 7명에게 축하반지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떡보내기 전달식을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지난 26일 열린 신생아 반지 전달식에서는 이원청년회의 지역사회환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6년째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예년과는 다르게 행사를 축소해 진행했다. 경로당 떡보내기 사업은 2001년 시작하여 매년 이원면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을 위해 36개 경로당에 후원물품이나 떡을 배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명욱 이원청년회장은 "지금의 특수한 상황 속에서 청년회가 주관하는 행사도 취소되어 주민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고 올해는 특히 여러 방면으로 고심했지만, 출생아들과 관내 어르신들께 연말에 작은 선물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연철 면장은 "이원청년회는 평소 교복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장학금 기탁 등 봉사와 실천을 몸소 행하며, 명실상부한 이원의 지역사회단체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 청성초등학교총동문회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청성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총 28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20만 원을 받은 학생 14명(유치원생 4, 초등생 10)으로 지난 7월 이후 청성면에서 학교와 유치원을 다니게 된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이종두 총동문회장은 "어린이들이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우리 지역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총동문회는 그간 청성면의 유일한 학교인 청성초 장학금 전달, 교육이주가정 임대료 지원, 면민협의회 후원금 기탁 등 뜻깊은 활동으로 초등학교뿐 아니라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해왔다. 박희경 청성초 교장은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는 총동문회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알찬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종두 청성초총동문회장은 지역교육발전 유공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으며, 이현철 청성면장을 비롯하여 전재수 총동문회사무국장, 송성호 청성면민협의회장은 지역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장을 받았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 청성면 대안리의 한 시설하우스에서 겨울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김철씨(57)는 이달 초부터 2천㎡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하루 30~50㎏을 출하하고 있는 김씨는 온라인 택배와 직거래 판매가 주류다. 김씨가 재배하는 딸기는 신품종인 '금실'이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딸기의 87%를 차지하는 설향보다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김씨는 "수확 2년 차인 올해는 작황이 좋다"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고 매출이 늘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지역의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의 보육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한 조치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영동군에 주소를 둔 2015년 1월 1일생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출생한 만0~5세 아동으로서 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가정에서 양육중인 아동 등이 해당된다. 단, 교육청에서 교육재난지원금을 받는 유치원 재원아동과 해외장기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총 1천9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억9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보호자의 개별 방문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 등을 위해 지급 절차를 간소화하여 직권으로 신청·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충청북도 홈페이지'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을 위한 직권신청 및 개인정보 활용 안내' 공고에 따라 지급대상자가 직권 신청에 반대 의사를 제출하지 않는 한, '동의'의견으로 간주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이달 12월 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고 보육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현 시점에서, 지역의 안정적 보육환경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부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2회 추경에는 5천535만 원의 사업예산(충북 군 단위 중 최다)을 확보, 8명의 청년을 추가 선발해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본예산 기준 지난해 대비 30.6% 증가한 3억9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군에서 위촉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이 근무할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기반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의 이직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들과 세심한 정책들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도내 유일하게 청년일자리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철로변 및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생활권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인근 빈터 등을 활용, 인공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19로 피로한 국민들의 휴게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의 이름으로 지난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의 파급성, 효과성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경부선(영동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철도변에서 군민들의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막고자 철도변 주변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고자 적극 공모에 응했다.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로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2022년에 국비포함 총 10억 원을 들여 관목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속보=지난 27일 치러진 옥천신협 임원선거에서 문병관(61·사진) 현 이사장이 재임에 성공했다. 옥천신협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신협 사무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임선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입후보한 문 이사장이 1천427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1천371명이 찬성표를 얻었다. 당초 관성회관에서 투표를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발생함에 따라 조합원들의 안전과 건강 등 상황을 고려해 장소를 신협으로 변경해 철저한 방역속에 투표가 이루어졌다. 문 이사장은 당선 수락 인사말에서 "2022년 임원진 구성에 협조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시기에 임기 4년 이사장직을 다시 맡게 돼 어께가 참으로 무겁다"며 "앞으로 임기 4년 동안 모든 업무처리는 조합의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방향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임기 중에 옥천신협 발전을 위해 옥천 가화지점 설치, 옥천신협 자가소유 건물 매입 또는 신축, 마을마다 1명씩 옥천신협발전위원회를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에서 20년이 넘도록 법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문 이사장은 지난 2018년 취임 후 노력끝에 2017년 59억 원의
[충북일보] 옥천군 옥천읍 구일리 농공단지 소재 ㈜우진전기 이준희 대표는 27일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3천만 원을 지정기탁 했다. 우진전기는 2011년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성금을 후원하며 2018년에는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2019년에는 옥천군 관내 저소득아동 가정에게 공기청정기와 3천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우진전기가 지정기탁한 후원금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을 받아 옥천군내 저소득 아동가정에 30만 원씩 100가정에 지급될 예정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충청북도 주관 감사 평가에서 연이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감사행정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도 주관 2021년 사전컨설팅감사 평가 최우수 기관, 시군 감사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컨설팅감사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정도에 대한 평가이며, 사전컨설팅 우수사례와 추진실적, 활성화 시책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옥천군은 사전컨설팅을 이용한 활성화 시책과 실적 증가율 등 전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상수도 누수 감면을 처리하는 등 총 23건을 신청하여 불확실한 법령이나 규정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운 사안에 대해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주민 편의적 행정을 펼쳤다. 또한,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옥천군은 2021년 충청북도 종합감사 수감 이행실적 및 자체감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무원범죄 발생률,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적극행정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옥천 관내 다문화학생 수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학생과 학부모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번역한 고교학점제 가이드북을 제작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옥천 관내 다문화학생은 △2019년 375명 △2020년 380명 △2021년 396명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다문화학생 부모의 출신국도 베트남, 중국, 일본등으로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에 유초등교육팀과 중등교육팀이 협업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인 고교학점제에 대한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무엇보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과 옥천 고교학점제의 현황에 대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고 간략하게 안내하여 고등학교에 진학 예정이거나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간되는 자료는 옥천 다문화학생의 비율이 높은 4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별로 번역본이 제공되어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은 상대적으로 교육 관련 정보에 취약할 수 밖에 없
[충북일보] 영동교육지원청은 4분기 청렴 우수 직원으로 행정과 박병찬 주무관, 용화초등학교 이기훈 행정실장을 감고을 으뜸친절직원으로는 행정과 박태준 총무팀장, 영동중학교 손성미 교무실무사를 선정했다. 부패와 반칙이 없는 청렴한 영동교육 문화 조성에 노력한 교직원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교직원을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박병찬 주무관은 부패취약분야인 공사관리·감독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적법한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용화초등학교 이기훈 행정실장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적극 행정을 통해 청렴 문화확산에 앞장섰다. 박태준 총무팀장은 친절하고 공손한 태도로 민원인을 응대하고, 전면적인 환경 개선을 계획·실행하는 등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노력했고, 영동중학교 손성미 교무실무사는 교육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무행정지원에 적극 나서며 친절한 응대로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7일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과 행사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등으로 장학금을 마련해, 매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순애 회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 지역인재 육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힘을 모아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경북 구미시 소재 나노테크(주)가 27일 영동군청을 찾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희망 2022 성금 127만 원을 기탁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찾아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고향 주민들의 안부가 걱정돼 건강취약계층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건강보조식품, 장학금, 마스크 기탁 등의 나눔을 지속 행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정헌 대표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항상 고향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생각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닥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옥천군 △청성면 다목적 괴관 개관식=오전 11시 청성면 다목적 회관 보은군 △노인·장애인구강·한랭질환 예방교육=오후 3시 30분 보은노인장애인복지관 진천군 △진천군 광혜원면 주민자치회 월례회 = 오전 11시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2021년 처음으로 추진된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 점포 55개소에 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여 소상공인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2022년에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예산을 10억원 규모로 대폭 증액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 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자격요건에 적합한 소상공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공고를 실시하고,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등 종합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이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자에 대한 부담완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과 협약을 맺어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 보증을 통한 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자본의 역외유출 방지와 선순환 도모를 위한 레인보우영동페이(카드형 지역화폐)를 올해보다 40억 원 증액된 24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안정
[충북일보] 옥천군은 '2021년 더 좋은 옥천상' 우수부서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청성면 총무팀을 선정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더 좋은 옥천상'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환경 조성을 위해 옥천군이 지난해부터 시행한 특수시책으로 묵묵히 본연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대 군민 만족도 향상 및 군정성과를 창출한 부서에 대한 포상이다. 군은 우수부서 선발을 위해 부서별 1개 팀을 추천받은 결과 총 17팀(본청·직속기관·사업소 13팀, 읍·면 4팀)이 신청해 공적사실 확인을 거쳐 군정조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부서 3팀을 선정했다. 올 한해 공모사업 선정, 대외기관 우수 평가 등 군정 전 분야 모든 업무를 대상으로 제반여건 극복 노력과 당면과제 해결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부서의 성실성과 적극성, 협력성을 심사했다. 올해 우수부서로 선정된 문화관광과 관광개발팀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옥천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지난해 부적정 결과를 받았으나, 많은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올해 적정평가를 받아 총 사업비 310억원의 옥천박물관 건립 가능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농업진흥지역으로 묶여 있어 추진이 어려
[충북일보] 영동 정수중학교는 영동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및 정수중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정수사랑 도전 골든벨'은 그동안 방과후에 진행해온 본교의 전인적 교육 과정을 미리 체험해 보는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프로그램을 연말 결산하는 의미에서 기획되었으며 1학기 릴레이 리틀정수스타 참여자들에게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었고 나머지 학생들을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받아 선정했다. 이번 참여는 관내 영동초, 이수초, 부용초, 양강초, 학산초, 양산초 학생들의 고르게 참여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정수사랑 도전골든벨 1부 도전골든벨 팀전 및 장기자랑, 2부 도전골든벨 개인전 및 시상식 순으로 이루어졌다. 1부 도전골든벨은 팀을 나누어 서로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팀전으로 진행됐으며, 패자부활전도 이루어졌다. 최후 1인이 된 학산초 강민지(6학년) 학생은 "정수사랑 도전골든벨 행사에서 최후 1인이 되어 믿기지 않았고 정말 기뻤으며 스트레스가 많이 풀려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상윤 교장은 "이번 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학생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으나 안전
[충북일보] 충북 영동의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6분께 영동군 천태산에서 7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같은 날 등산한다며 집을 나섰다가 실종된 상태였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천태산 등산로에서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마을 세무사'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제4기 옥천군 마을세무사'로 김홍권 세무사(52·세무법인 중원)와 박종혁 세무사(46·대원 박종혁 세무사무소)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제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이다. 이들은 옥천군의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군 홈페이지(www.oc.go.kr) 또는 군 재무과(043-730-3203)로 마을세무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 문제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있지만 여지껏 이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사업이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나마 찾아보자면 '꿀잼청주'를 예로 들 수 있지만 이 역시 여러 위락시설 조성사업들을 한 데 모아 이름을 붙인 것일 뿐 이 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처음 주장해 추진했다고 할 만한 굵직한 사업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으로 한범덕 전 시장의 '트램' 사업이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의 '무예마스터십', 김영환 현 충북지사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과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이들 사업의 성공 유무나 예산의 효율성 등은 차치하고서라도 '꿀잼청주'를 제외하면 이 시장을 대변할 마땅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 셈이다. 실제로 민선 8기 청주시가 3대 핵심현안으로 꼽은 △우암산둘레길 △청주시 신청사건립 △원도심 활성화 등의 경우 이 시장 취임 이전 집행부에서부터 추진해오던 사업이고, 이 시장은 이 이슈들의 결론을 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이 시장을 대변할 사업으로는 손색이 있어보인다. 우암산둘레길의 경우 양방향, 단방향 통행과 둘레길 개발 등을 놓고 그동안 청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극렬히 찬반논쟁을 벌여오다 민선 8기 들어 조성됐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속보=지난해 청주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다. 청주지법 형사1부는 지난 10일 강도 상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0대)씨에 대한 항소심 공판을 열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범행 전후로 장갑을 착용하고 옷을 여러 차례 갈아입는 등 범행을 철저히 숨기려고 한 점과 피해자가 상해와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참작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사실오인과 양형 부당을 이유로, 검찰 측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각각 항소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철저하게 계획적으로 범행한 점과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자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더 중한 형의 선고가 필요하다"며 징역 8년 선고를 항소심 재판부에 요청했다. 반면 피고인 측은 피해자를 폭행한 것은 맞지만, 강도질하려는 마음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A씨 변호인 측은 "피고인은 원심의 판단과는 달리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근무할 당시 피해자의 거주지를 방문했던 사실이 없다"며 "피고인이 인터넷 도박으로 수억원의 채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강도질하려는 것이었다면 금품이 들어있는 피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