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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탁월한 감사 행정력 입증 받아

2021년 충북도 주관 사전컨설팅감사 평가,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연이어 수상

  • 웹출고시간2021.12.27 14:24:47
  • 최종수정2021.12.27 14:24:47
[충북일보] 옥천군이 충청북도 주관 감사 평가에서 연이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감사행정에 탁월함을 인정받았다.

군은 도 주관 2021년 사전컨설팅감사 평가 최우수 기관, 시군 감사운영 실태평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전컨설팅감사 평가는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정도에 대한 평가이며, 사전컨설팅 우수사례와 추진실적, 활성화 시책 2개 분야로 나누어 평가했다.

옥천군은 사전컨설팅을 이용한 활성화 시책과 실적 증가율 등 전 부분에서 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의 상수도 누수 감면을 처리하는 등 총 23건을 신청하여 불확실한 법령이나 규정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운 사안에 대해 민원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주민 편의적 행정을 펼쳤다.

또한,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의 감사운영 전반을 평가했다. 옥천군은 2021년 충청북도 종합감사 수감 이행실적 및 자체감사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공무원범죄 발생률, 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 등 전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군 관계자는 "올 한해 적극행정을 위하여 지적이 아닌 예방 · 지도 위주의 감사행정을 펼친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며"앞으로도 사전컨설팅 감사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능동적이고 생산적인 감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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