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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매곡면주민자치위, 사랑의 감따기 행사 수익금 경로당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12.26 12:58:07
  • 최종수정2021.12.26 12:58:07

영동군 매곡면주민자치위 이명건(왼쪽) 위원장이 24일 면내 한 경로당을 방문해 감 수확 수익금 20만 원을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매곡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가을 사랑의 감따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 경로당에 전달했다.

매곡면주민자치위원회는 매곡면 옥전교~내장교 구간에서 감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고 있으며, 감나무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감 수확으로 얻은 수익금을 3일간에 결처 지역내 26개 경로당을 직접 돌며 20만원 씩 영동사랑상품권으로 전달했다.

이명건 주민자치위원장은"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매곡면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 덕분으로 위원들과 힘을 합쳐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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