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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8 13:09:26
  • 최종수정2023.04.18 13:09:26
[충북일보] 보은군은 오는 6월 16일까지 위험시설 조기 발굴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 안전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34곳, 전통시장 2곳, 문화재 3곳, 도로 교량 3곳, 야영장 2곳, 레저스포츠 시설 3곳, 체육시설 5곳, 청소년 수련시설 3곳, 농촌관광시설 2곳, 가스시설 15곳 등 모두 127곳이다.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가동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요인을 해결할 때까지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집중 안전 점검 추진 기간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군민이 직접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신문고도 운영하기로 했다.

심문영 군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다른 지자체에서 발생한 인도 붕괴사고 등 각종 사고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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