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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선발자 발표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 최종 선발, 27일 개별 통보

  • 웹출고시간2023.03.23 10:04:54
  • 최종수정2023.03.23 10:04:54
[충북일보] 충주시는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최종 선발하고 오는 27일 발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 보호 및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은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시는 배치될 부서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선발 예정 인원보다 10명 많은 14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100개소의 사업장에서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11주간 근무한다.

조길형 시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공서비스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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