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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9.22 14:39:48
  • 최종수정2021.09.22 14:39:48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이 지난 18일 초정행궁에서 열린 전통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은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초정행궁에서 열린 행사는 이효재 초정홍보대사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한류문화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인도네시아 유학생들은 초정행궁에서 한가위 대표 음식인 왕궁 송편과 전 만들기, 투호놀이 등 한가위 분위기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와 초정광천수 족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효재 초정홍보대사와 유학생들은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유튜브(kcc indonesia)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초정행궁을 소개했다.

청주시는 행사 전 초정행궁 홍보 동영상 등 홍보자료를 지원했다.

인도네시아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문화도시 청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위드 코로나 시기에 맞춰 민간 중심의 청주문화 알리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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