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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 체계 가동

18~22일 대책상황실 운영

  • 웹출고시간2021.09.15 17:27:14
  • 최종수정2021.09.15 17:27:14
[충북일보]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추석 연휴기간인 18~22일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상당·서원·흥덕·청원보건소에서는 40명을 5일간 2인 1조 근무조로 편성,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 등을 점검한다.

청주시내 응급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청주현대병원, 마이크로병원, 오창중앙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연휴기간 일자별로 나눠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시민들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북도 소방본부(119)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e-gen.or.kr) 등을 통해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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