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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6.06 16:16:57
  • 최종수정2021.06.06 16:16:57

한국4-H청주시본부 회원들이 지난 5일 남이면 부용외천리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한 뒤 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한국4-H청주시본부가 지난 5일 남이면 부용외천리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서원구4-H본부 회원 15명은 외국인 노동자 감소, 농촌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신권호 한국4-H청주시본부 회장은 "4-H본부 회원들과 어려운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4-H청주시본부는 4-H연합회와 학생4-H회원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환경 친화적 활동·기술을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세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단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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