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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5.09 13:02:57
  • 최종수정2021.05.09 13:02:57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은 각종 성인병의 조기발병의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비만클리닉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체중관리가 필요한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성인(19~59세) 중 스마트폰 및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 및 활용 가능한 20명이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사전예약제로 전화신청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체성분과 기초체력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기초자료로 개인별 체중 감량 목표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진행 할 예정이다.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카카오톡 라이브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주 2회, 총 20회 운영되며 필라테스, GX 근력운동, 식생활개선을 위한 영양교육으로 진행한다.

군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습관 유도 및 신체의 긍정적 변화로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 및 기타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043-740-5923, 559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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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