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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실시

취업의욕 고취 및 경제활동 참여 촉진

  • 웹출고시간2021.04.18 16:20:45
  • 최종수정2021.04.18 16:20:45
[충북일보] 충북지역 중증장애인 200명이 지역 맞춤형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북도는 중증장애인의 취업의욕 고취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중증장애인 지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비경제 활동 또는 실업 상태에 있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이수한 동료지원가가 동료상담, 자조모임 등을 통해 경제활동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200명으로, 장애인고용법상 중증장애인이면서 고용보험 미가입자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시 상해보험 가입 및 참여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수행기관인 다사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043-294-1243), 충북장애인부모연대충주시지회(043-848-6533), 옥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43-731-7775)로 하면 된다. /임영은 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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