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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3.24 16:35:03
  • 최종수정2021.03.24 16:35:03

24일 괴산군 불정면 적십자 봉사회원들이 세평리 농가를 찾아 블로콜리를 심으며 구슬땀을 훌리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일손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연풍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6명은 24일 연풍면 행촌리 교촌마을 감자밭에서 감자 심기 생산적 일손봉사를 했다.

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5명도 같은 날 불정면 세평리 농가에서 브로콜리 심기, 농지 주변 환경정비 등의 활동을 폈다.

괴산소방서 감물의용소방대 대원 6명도 감물면 광전리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버섯 솎기 작업을 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때 맞춰 지역내 각계각층에서 일손을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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