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04 15:59:17
  • 최종수정2022.12.04 15:59:17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는 9일까지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 50개소에 대해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문 관리대행사와 하수처리과 직원들로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기계·전기 등 분야별로 중점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사항(안전교육 및 작업환경 측정)실시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대비태세, 사고대응체계에 대한 수립 여부,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한다. 필요에 따라서는 예산을 투입해 연차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하수·폐수·분뇨처리시설에 대해 안전·보건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사고 발생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