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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시작

365일 '챗봇'으로 도서관 이용 간편하게

  • 웹출고시간2022.12.04 14:53:00
  • 최종수정2022.12.04 14:53:00

세종시립도서관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 카카오톡 앱을 이용한 '챗봇' 서비스 이용 장면.

ⓒ 세종시
[충북일보] 앞으로 세종시립도서관에 소장된 도서정보를 알고 싶다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카카오톡 앱을 사용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메신저에서 채팅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카카오톡 앱 검색 창에서 '세종시도서관' 채널을 추가한 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카카오톡이 가능한 스마트폰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회원증 △도서 검색 및 예약(연장) △문화 행사·시설 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밖에 도서관과 관련한 종합적인 안내와 전자책·오디북 등까지 연계돼 이용이 가능하다.

조설희 시립도서관장은 "챗봇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문화 서비스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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