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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보건소 직원들, 잇달아 수상

건강증진팀 유아름씨 성적우수상
감염관리팀 김정은씨 유공자 표창

  • 웹출고시간2022.12.04 15:16:55
  • 최종수정2022.12.04 15:16:55

(왼쪽부터)청주시 흥덕보건소 김정은 주무관, 장두환 흥덕보건소장, 유아름 주무관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보건소 직원들이 질병관리청 주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흥덕보건소는 건강증진팀 유아름 주무관이 '지역사회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에서 성적우수상, 감염관리팀 김정은 주무관인 '세계 에이즈의 날' 유공자 표창을 각각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유 주무관은 월 1~2회, 약 8개월 간 이어진 '2022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 교육을 업무와 병행하면서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했다.

이 교육은 건강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사정에 맞게 만성질환사업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김 주무관은 3년간 계속되는 코로나19 관련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에이즈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북지회와 협력해 에이즈 예방 캠페인 등을 펼치는 등 성매개감염병 예방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흥덕보건소 직원들이 지역사회 보건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청주시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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