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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행복교육지구·우리고장문화체험처 맞손

청주교육지원청 지역 자원 17곳과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21.03.17 16:51:58
  • 최종수정2021.03.17 16:51:58

김영미(앞줄 왼쪽 네번째)청주교육장과 우리고장문화체험처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청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17일 1청사 중회의실에서 청주행복교육지구 우리고장문화체험처 17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문화체험처에서는 앞으로 우드토이, 한지만들기, 창의미술활동, 3D펜 활용 체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전통음식 관련 체험, 자연 속 과학놀이·생태교실, 천연염색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우리고장의 특성과 전통·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체제를 조성하고 학교 교육활동과 유기적 연결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김영미 청주교육장은 "우리 고장의 미래 인재 양성에 학교와 지역의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다양한 지역 자원 발굴과 체험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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