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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TF팀 본격 가동

연계사업 보고회 열고 행정지원사업 발굴

  • 웹출고시간2021.03.02 18:07:14
  • 최종수정2021.03.02 18:07:14
[충북일보] 괴산군이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정지원을 위한 TF팀을 꾸려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일 군에 따르면 TF팀은 최낙현 괴산부군수를 단장으로 기획홍보담당관, 유기농정책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군은 향후 TF팀을 친환경 민간단체장으로 대상을 확대해 편성할 계획이다.

군은 TF팀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오는 2022년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유기농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 12월30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이후 처음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7개 분야 50개 사업을 연계사업으로 발굴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연계사업 추진에 필요한 1천741억 원의 투자계획 등을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사업은 △친환경 유기농재배단지 확대 △유기농엑스포광장 부설 주차장 건립 △동진천 인도교 가설 △유기농생태체험관 운영 등이다.

군 관계자는 "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TF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2022년 9월30일 개막해 10월16일까지 17일간 다채로운 행사로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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