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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특별점검

자체 감시 및 단속 강화로 오염사고 예방 및 대비

  • 웹출고시간2021.02.07 14:43:35
  • 최종수정2021.02.07 14:43:35
[충북일보] 단양군이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시설인 공장 밀집지역과 주요 하천변에 대한 특별점검 및 감시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경우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오염물질 무단누출 여부, 운영기록부 적정 작성여부 등에 중점을 둬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연휴 전후 2단계로 구분해 연휴 전에는 사업장 및 배출업체의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설 연휴에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 순찰 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국번 없이 110 또는 128, 휴대전화의 경우 128) 등을 운영해 오염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여기에 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번 특별점검 계획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자체적으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유도하고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강력 행정처분과 함께 위반사항 언론공개도 실시할 예정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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