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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병무청, 11일 오후 2시 올해 마지막 '2021년도 입영신청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0.12.07 16:26:15
  • 최종수정2020.12.07 16:26:15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이 오는 11일 오후 2시 '2021년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 3회차 모집을 진행한다.

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를 늦게 받은 입영대상자에게도 입영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연중 3회로 나눠 모집한다.

충북의 경우 1회차 7월 31일·2회차 9월 25일 진행됐으며, 이번이 마지막 3회차 모집이다.

내년도 입영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본인의 학업·취업 등 일정에 맞춰 입영희망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희망자는 병무청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본인명의의 휴대전화·블록체인 기반 간편 인증방식 등으로 본인 인증을 한 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다음년도)'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이재각 충북병무청장은 "현역병 입영신청 제도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보다 계획적으로 입영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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