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사회혁신센터,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0.09.15 18:03:57
  • 최종수정2020.09.15 18:03:57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공유를 위한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5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문제와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검증·적용할 수 있도록 사회혁신과 방법론 및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집중도 높은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환경·도시재생·교육·문화·복지·관광·교통 등 지속가능한 목표 17가지 항목 및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만 19~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참가팀에게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팀 시상(총상금 1천만 원) 및 지역전문가들과의 연계 멘토링 지원, 아이디어의 실험 및 검증을 위한 활동비(팀별 50만 원) 지원, LG소셜펠로우(전국청년혁신가 지원) 네트워킹 지원,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가 희망자는 LG소셜캠퍼스 홈페이지 (http://www.lgsocialcampus.com/lgvalueup/) 및 (사)충북시민재단 공지사항(http://www.cbfun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8일까지 충북사회혁신센터 이메일(cbfund_se@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시민재단 충북사회혁신센터(043-273-0335)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