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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지원금 기탁

수해 이겨내고 일상으로의 복귀 희망 기원

  • 웹출고시간2020.08.27 16:19:59
  • 최종수정2020.08.27 16:19:59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 오정강 회장 등이 이상천 시장에게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자동차 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천시에 재난안전취약계층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오정강 회장은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라도 빨리 복구돼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천 시장은 "현재 코로나 등으로 어려운 기업여건임에도 지역을 위해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제천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클러스터 기업협의회는 관내 관련 기업들의 협의체로 2013년 발족해 20개 회원사가 기술교류, 신사업발굴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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