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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3:41:02
  • 최종수정2022.11.03 13:41:02
[충북일보] 영동군은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이 '2022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 3년 만에 열린 영동 난계국악축제는 홈페이지 부문 금상,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받았다. 또 행사를 주관한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의 축제 기관상'을 거머쥐었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에서 주관한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축제 올림픽으로 불린다.

이번 대회는 축제의 도시 진주에서 열렸다. 45개 축제 130여 개 행사가 출품됐다.

양무웅 재단 상임이사는 "축제 기관 상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범적인 재단 설립과 경영으로 다른 지자체에 우수모델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며 "영동의 축제를 오감 만족의 축제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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