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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도회-SCI평가정보 업무협약

재무상담 무료 수행 등 회원사 경영지원 뒷받침

  • 웹출고시간2020.03.31 15:55:10
  • 최종수정2020.03.31 15:55:10

김건태(왼쪽)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사무처장과 SCI평가정보 관계자가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회원사의 경영지원을 위해 종합신용정보회사와 업무협약을 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31일 SCI평가정보㈜와 '공공입찰용 신용평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SCI평가정보는 기술신용평가, 기업등급제공, 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수행하는 종합신용정보회사다.

SCI평가정보는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건협 회원사의 재무제표 및 기업신용평가등급 관련 재무상담을 무료로 수행하고, 기업신용평가 수수료를 30% 할인한다.

윤현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은 "요즘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침체돼 있는 만큼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사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수년전부터 변호사(조성욱), 법무사(이재덕)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사들의 경영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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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