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대, 예비대학생 SW기초교육

2월 7일까지 모집…교양 3학점 인정

  • 웹출고시간2020.01.28 16:53:13
  • 최종수정2020.01.28 16:53:13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하 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2월 7일까지 신입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예비대학생을 위한 교양 3학점 인정 SW기초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충북대 전계열 수시·정시 입학생은 입학 전 미리 교양 교과목으로 이번 SW기초교육을 수강해 3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충북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지난해 입학생부터 3학점 필수교육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입학 전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다.

교육내용은 SW기초 교과목인 '컴퓨팅사고력기르기' 강의다.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10일(2주)간 SW학과동(S4-1동)에서 진행한다. 이 교과목은 정보문해 교양과목이며 졸업이수항목 졸업조건을 충족하려면 필수로 수강해야 한다.

1주차는 △강좌소개·컴퓨팅 사고의 구성요소 △정보의 표현 △문제해결 절차 △문제해결 과정 △알고리즘·중간고사 순으로 진행된다.

2주차는 △패턴 △추상화Ⅰ △추상화Ⅱ △분해 △데이터시각화, 기말고사 순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예비대학생은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기숙사를 신청할 경우에 1일 1만3천원의 이용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220명을 선발해 2월 7일 SW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연락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SW중심대학사업단에 문의하면 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