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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10 17:13:04
  • 최종수정2019.12.10 17:13:04

충북 도내 전자입찰 실무자들이 10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있다.

ⓒ 충북기업진흥원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충북기업진흥원은 10일 e-기업사랑센터 회원과 도내 중소기업 전자입찰 실무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흥원 1교육장에서 실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전자입찰 소개, 입찰의 이해, 분석의 방법, 적격심사, 입찰정보서비스의 활용 등에 대해 관련 내용을 실무과정으로 진행됐다.

충북기업진흥원은 각종 정부 및 주요기관의 입찰 공고 정보를 'e-기업사랑센터(ebizcb.chungbuk.go.kr)'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466건 932억 원이 낙찰됐다.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장은 "전자입찰 실무교육이 도내 기업들의 판로확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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