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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회 추경 대비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30개 지방보조사업에 3억 원 심의

  • 웹출고시간2019.09.04 09:26:04
  • 최종수정2019.09.04 09:26:04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9회 음성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달로 예정된 2019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앞서 지방보조금 사업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열렸다.

심의 대상은 2회 추가경정예산과 관련한 지방보조 30개 사업, 3억 원이다.

위원들은 지방보조사업의 타당성·목적성·사업비 적정성 등에 대해 심의를 벌였다.

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보조금 예산편성, 보조금 집행에 대한 성과평가 등 음성군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다.

주상열 위원장은 "음성군 예산편성 여건과 지방보조금의 규모 및 사업유형별 재원부담 등을 총괄적으로 고려해 꼭 필요한 지방보조사업이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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