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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사회복지 종사자와 소통하며 '희망찬 영동 만들기'다짐

  • 웹출고시간2018.12.12 16:47:30
  • 최종수정2018.12.12 16:47:30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이 12일 통통통 간담회를 개최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 소통하며 다양한 지역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세복 군수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시설연합회, 사회복지협의회 둥 사회복지 시설과 단체 종사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군민 행복을 위해 지역 곳곳에서 땀 흘리는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의 군정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활한 군정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설명 후 토론과 군정발전 의견 청취 시간으로 진행됐다.

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의 마지막 축제인 2018 영동곶감축제를 비롯해 레인보우 행복나눔 사업, 영동읍 시가지 가로경관 정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 현황 등이 다루어졌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버스 무료이용, 국민기초생활보장 선정기준 환화, 영동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등 핵심 복지사업들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한편, '행복과 사랑의 전령사'로서 군민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도시로 거듭나는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복지 업무수행과 지속적인 군정참여를 다짐했다.

박 군수는 "우리 모두가 소망하는 따뜻한 사회를 열어 주고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있어 마음 든든하다."라며, "희망에 가득찬 영동군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힘을 한데 모아 주길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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