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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단양군지부 신규직원, 농심 속으로

삼둥지 팜스테이마을에서 영농체험

  • 웹출고시간2017.03.01 14:44:19
  • 최종수정2017.03.01 14:44:19

농협 단양군지부는 새내기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삼둥지 팜스테이마을에서 숙박하며 홍보를 위해 블로그 작성, SNS발송, 그동안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DM발송 등 신세대 감각으로 팜스테이마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농협 단양군지부는 지난달 20일부터 3일까지 새내기 직원 4명을 대상으로 삼둥지 팜스테이마을에서 숙박하며 다양한 영농체험을 실시했다.

농협 신규직원 4명(농협은행 안현호, 농협생명 고경록, 농협손해 우성건, IT보안부 정종인)은 팜스테이마을 홍보를 위해 블로그 작성, SNS발송, 그동안 방문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DM발송 등 신세대 감각으로 팜스테이마을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중심으로 오미자 넝쿨제거, 고추 지주대 뽑기 등 농업인과 동고동락하며 농심(農心)을 알기 위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기억 지부장은 "남은 기간에도 경제사업장 현장견학, 또 하나의 마을 방문 교류방안 모색, 지역농협 근무 등 현장체험을 통해 농심마인도 제고와 계통간 상생협력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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