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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署, 연말연시 성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성폭력 상담소 방문·연말연시 성폭력 집중신고기간 운영 홍보

  • 웹출고시간2016.12.22 16:09:50
  • 최종수정2016.12.22 16:10:15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22일 성폭력 상담소 및 충북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지난 19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되는 '연말연시 성폭력 집중 신고기간'을 홍보했다.

성폭력 피해 특성상 피해자들이 쉽게 경찰서에 신고하지 못하고 상담기관 등을 통해 피해 내용을 호소할 것으로 예상돼 유관기관을 방문, 피해자들이 수사기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토록 유도하고 피해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한 간담다.

한편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연말연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한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 및 청소년들의 비행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온·오프라인의 가시적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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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