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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복합타운 분양 단독주택-공동·근린 '희비교차'

단독 주택용지 75.8% 낙찰
공동주택건설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모두 유찰
20일 재입찰 실시

  • 웹출고시간2016.08.09 14:46:20
  • 최종수정2016.08.09 15:42:44

제천미니복합타운 조감도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주거·문화·복지 기능을 갖춘 제천미니복합타운 1차 분양 입찰을 한 결과 단독주택용지와 공동주택·근린생활시설용지의 희비가 엇갈렸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온비드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통해 전날 전체 분양면적의 43.3%인 12만1천692㎡에 대한 1차 분양 입찰을 개찰한 결과 단독주택용지 33필지(1만1천239㎡) 중 75.8%인 25필지가 낙찰됐다.

하지만 공동주택건설용지(1필지 3만2606㎡)와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 8873㎡)는 유찰됐다.

단독주택용지 낙찰가는 최저입찰가의 100.00%에서 150.16%(2억5천351만2천원)까지 다양했다.

제천시는 이번 1차 분양 낙찰 계약이 끝나는 18일이 지나고 20일을 전후해 유찰 필지에 대해 재입찰하기로 했다.

이어 2차(복합시설용지 3필지 4만3천199㎡)와 3차(유통·업무설비·공공시설용지 3필지 2만5천775㎡)는 10월과 내년 1월께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421억원을 들여 신월동 969-21 일대 27만6천339㎡의 터에 내년 말까지 미니복합타운을 조성한다.

제천/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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