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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무역의 날 포상신청 접수 개시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18일부터 8월12일까지

  • 웹출고시간2016.07.18 15:54:36
  • 최종수정2016.07.18 15:55:31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2016년 유공자 포상 및 수출의 탑' 신청을 18일부터 8월12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53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실적에 따라 100만불부터 750억불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들에게는 산업훈장(금, 은, 동, 철, 석탑)·산업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 신청자격은 지난 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라면 수출의 탑을 신청할 수 있다.

유공자 포상 신청자격은 같은 기간에 100만불 이상 수출한 무역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특수유공자,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등이다.

개인 및 기관에 대해 훈·포장과 대통령·국무총리·산업통상자원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700여개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성백웅 충북본부장은 "충북도 내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약진하고 있는 만큼 수출탑과 포상수상을 통해 그동안 일구어낸 성과를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는 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공지사항을 참조하고, 신청서류는 본부 포상사무국과 충북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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