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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석초, 우리고장 의림지의 보물을 찾아라

의림지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역사 배우기

  • 웹출고시간2016.05.11 13:25:56
  • 최종수정2016.05.11 13:25:56
[충북일보=제천] 제천 입석초등학교는 지난 10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천시청 관광과 권민경 학예연구사와 함께 의림지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천시는 의림지와 건립중인 의림지 역사박물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의림지 특화 프로그램인 '의림지의 보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림지의 역사, 유래, 전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특히 학생들이 좋아하는 의림지 입체퍼즐 만들기를 통해 의림지에 관련된 재미있는 추억도 선사한다.

이날 3학년 남모군은 "지난 어린이날 의림지어린이날큰잔치를 갔었으나 그때는 의림지를 잘 몰랐을 때였다"며 "앞으로 다시 의림지를 가게 되면 의림지의 순주섬에서 멋진 사진도 찍고 부모님께 순주섬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 드리고 싶고 의림지 입체퍼즐 정말로 재미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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