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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19 16:59:28
  • 최종수정2016.01.19 16:59:2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가 직원과 시민이 상호 쌍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인 흥덕구 투데이 소통방 '흥덕구 밴드(BAND)'를 운영해 시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흥덕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일환인 밴드를 지난 6일 개설해 구정홍보 사항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정 주요시책 및 사업 등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구정업무 추진 사항을 실시간으로 게시하며 운영하고 있다.

흥덕구 산하 직원과 읍면동 직능단체원들로 구성해 운영되는 흥덕구 밴드는 흥덕구 보도자료와 신문 지면에 실린 구정 홍보사항을 게시해 직원과 시민들이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19일 현재 밴드 가입자는 137명으로, 흥덕구는 이달 말까지 400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흥덕구 관계자는 "균형발전과 행복나눔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흥덕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시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눈높이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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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