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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윤수영 화백 개인전 열려

26~31일 제천시민회관 제2전시실

  • 웹출고시간2015.12.23 11:24:06
  • 최종수정2015.12.23 11:24:06
[충북일보=제천] 제천에서 활동하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장과 제천사생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 고문인 윤수영(64) 화백이 5번째 개인전을 연다.

전시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며 제천시민회관 제2전시실에서 제천지역에서 그린 35점의 유화를 전시한다.

또한 이번 개인전에는 어둠에 묻힌 밤의 아름다움을 느껴 자연의 숭고함을 화폭에 담으려 노력했다는 윤 화백은 26일 오후 2시에 만남의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윤 화백은 1986년부터 취미삼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이 인연이 돼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제천과 인근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그린 작품이 400여점에 달하고 있다.

지금까지 개인초대전 5회, 그룹전 200회,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한중일 국제교류전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교류전을 열었으며 한국미술협회전, 내토미전, 제천미협전 등 수많은 전시회를 가졌다.

현재 충청북도미술대전 운영위원, 대한민국회화대상전 심사위원, 한국자연주의미술전 운영위원, 현대미술작가연합회 자문위원, 제천사생회, 제천미협, 남한강회 등에서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해 오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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