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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3 16:20:16
  • 최종수정2015.11.23 16:20:3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흥덕구 세무과는 23일 두진하트리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지방세 이동 민원실을 설치하고 입주민을 대상으로 취득세 등 지방세 상담을 시작했다.

세무과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이동 민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아파트 취득에 따른 취득세 신고 사항과 구비 서류 등 전반적 사항을 입주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아파트 분양을 받은 입주민은 잔금을 치른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 납부해야 한다.

아파트 사용승인일 전에 잔금을 모두 납부한 경우라면 사용승인일이 취득일이 될 수 있어 신고기한 경과로 취득세액의 20%에 이르는 가산세를 부담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태준 세무과장은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만큼 세무 이동 민원실을 통해 열린 세정을 구현하고 자진 신고 납부를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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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